결혼식 '신랑 들러리'로 참석한 오바마 눈길

입력 2017-01-11 11:24|최종수정 2017-01-11 11:26

존 케리 국무장관과 함께 전용기타고 참석해

오바마가 직접 보좌관의 신랑 들러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Daily Mail]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결혼식에 참석해 무려 신랑 들러리로 선 오바마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자신의 보좌관 결혼식에 참석한 오바마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오바마가 하객이자 신랑 들러리로 나선 이유는 오바마의 외부 일정을 담당하는 보좌관 마빈 니컬슨의 결혼식이기 때문이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바마는 지난 주말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존 케리 국무장관과 함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이동했다.

오바마가 니컬슨의 결혼식을 직접 챙기고 나선 이유는 보좌관이자 평소 골프를 함께 즐기는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신부 헬렌 패직의 아버지도 오랜 오바마의 후원자로 이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오바마 대선 캠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오는 20일 공식 퇴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저녁 시카고에서 열리는 고별 연설을 앞두고 연설문을 미리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는 2008년 오바마 대선 캠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사진=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