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몰래 칠면조 훔쳐먹은 강아지 덜미

입력 2016-12-28 14:53|최종수정 2016-12-28 15:26

한조각 남겨두고 한마리 거의 다 먹어

강아지가 혼자서 칠면조 고기 한마리를 다 먹어치운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사진=Daily Mail]


(이슈타임)전석진 기자=크리스마스 때 가족들이 함께 먹을 칠면조 고기를 훔쳐먹은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 남성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반려견에 대해 보도했다. 남성이 공개한 사진도 함께 게재 했다. 사진 속 강아지는 비이상적으로 큰 배를 가지고 바닥에 누워있었다.

강아지 주인인 데이빗 바렛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가족들이 함께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반려견 부바가 부푼 배를 가지고 숨만 겨우 쉬고 있었다. 

원인은 부엌에 뒀던 칠면조 요리였다. 가족들이 없는 사이 부바가 한조각만 남겨두고 모조리 먹어버린 것이다. 치와와 종과 라사 압소 종 사이에서 태어나 몸집이 작은 부바가 큰 칠면조 고기를 모두 먹어치운것에 놀란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실을 알렸다.

데이빗의 트윗은 2만4000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고 1만번 가까이 리트윗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행히 가족들은 여분의 칠면조 고기로 초대했던 친척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새해부터 부바에게 다이어트를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