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벨기에서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 개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티볼리 론칭 이후 유럽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건 레이싱대회를 개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벨기에 오프로드 협회(B.O.R.A)가 주관하는 벨기에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서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 대회를 신설하고 성공적인 첫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랠리크로스(rallycross)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포함한 폐쇄된 서킷에서 여러 대의 레이싱카가 동시에 달려 순위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대회다. 그 중에서도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은 동일한 스펙의 단일차종들끼리만 경기를 하는 원메이커 레이싱(One Maker Racing)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10여개의 참가팀들이 레이싱용으로 개조한 코란도 스포츠(2.2L TDCI 엔진, 6단 MT; 수출명 액티언 스포츠)를 타고 우승을 겨루게 되며,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 인근 마스메켈렌 뒤벨스베르그 서킷(Duivelsberg Circuit, Maasmechelen)에서 열린 시즌 첫 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랠리크로스는 경기 특성상 비포장, 진흙 길 등 변칙적이고 다양한 코스의 서킷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현란한 테크닉뿐 아니라 차량의 파워풀한 힘과 빠른 반응속도,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유럽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코란도 스포츠의 우수한 제품 성능을 알릴 방침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뉴질랜드의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에 이어 스포츠의 본고장 유럽에서 우리 브랜드를 내건 모터스포츠 대회를 열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모터스포츠 분야 참석, 스폰서십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7-06-21 18:40
치킨값 인상 철회한 BBQ의 어이 없는 사과문…"싸나이답게 용서 구한다"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치근 치킨값을 인상했다가 이를 철회한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황당한 사과문을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BBQ는 지난 3월 20일 자로 모든 메뉴의 가격을 10%가량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실패했다. 당시 정부는 닭고기 산지 가격 인상을 빌미로 치킨값을 올리는 업체를 단속하겠다며 세무조사 시행 입장을 밝힌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BBQ는 치킨값 인상을 철회했다. 그러나 BBQ는 이후 지속적인 인건비, 임차료 상승과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5월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강행했다. 아울러 가격을 인상한 지 한 달여 만에 나머지 20여 개 품목의 가격도 900~2000원가량 올리겠다고 밝혔다.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양계협회는 2만 원 넘는 비싼 치킨은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게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치킨 가격 인상 과정에서 업체 사이에 담합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그런 가운데 가격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던 교촌치킨은 인상을 철회하고, 또봉이통닭과 호식이두마리치킨, BHC 등은 오히려 가격을 인하하면서 BBQ에 대한 여론은 점점 악화돼갔다. 결국 BBQ는 지난 16일 1, 2차 가격 인상 계획을 모두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BBQ 온라인상에 공개한 사과문 때문에 수많은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BBQ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허락받고자 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런데 BBQ는 이 사과문에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한다"면서 "아량을 베풀어 (분노를) 거둬달라"고 말했다. 황당한 사과문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더 격렬하게 반발했다. 이에 BBQ 측은 "BBQ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문제의 사과문을 수정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17-06-21 16:08
제네시스, SUV 모델 'GV80'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사의 첫 SUV 차량 GV80의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19일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GV80 콘셉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V80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SUV 모델로, 지난 4월 뉴욕 모터쇼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전시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와 제네시스 라인업 EQ900, G80, G80 SPORT의 시승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자들에게 직접 차량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 시간도 총 3회에 걸쳐 마련됐다. 오는 27일 제네시스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를 시작으로, 30일 제네시스 디자인팀 윤일헌 팀장, 다음 달 6일 제네시스 칼라팀 보제나랄로바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감성을 전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7-06-19 18:04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위…'무려 54억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스웨덴의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의 'CCXR 트레비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 선정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0대를 조사한 결과 트레비타가 480만 달러(약 54억4000만 원)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최근에 제조됐으며,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들을 상대로 순위를 매겼다. 경매에 나온 클래식카, 도로 주행이 불허된 자동차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카본 차체를 다이아몬드 가루로 코팅한 트레비타는 V8 4.8ℓ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이 1030마력이고 최고 속도는 402㎞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2.9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정판으로 3대만 제작됐는데, 그 중 한 대를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트레비타의 뒤를 잇는 2위는 람보르기니의 50주년 기념 모델 베네노가 선정됐다. 베네노는 V12 6.5ℓ 엔진을 탑재한 740마력의 슈퍼카로, 가격은 450만 달러(약 51억 원)다. 3위는 W모터스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Lykan Hypersport)와 부가티의 베이론(Veyron)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차량의 가격은 340만 달러(약 38억5000만 원) 정도 된다. 5위는 전설적인 스포츠카 디자이너 피닌파리나 세르지오를 기리기 위해 페라리가 6대 한정판으로 제작한 페라리 피닌파리나 세르지오가 차지했다. 300만 달러(약 34억 원)인 페라리 피닌파리나 세르지오는 지난해 순위에서 5위였던 파가니 와이라 BC(260만 달러·29억5000만 원)를 물리치고 새로운 5위 자리에 올랐다. 5위권 차량 중 순위가 변동된 것은 페라리 피닌파리나 세르지오가 유일하다. 이밖에 6위는 페라리 피닌파리나 세르지오에 밀린 파가니 와이라 BC, 공동 7위는 페라리 F60 아메리카와 부가티의 치론(이상 250만 달러·28억3000만 원), 공동 9위는 200만 달러(약 22억7000만 원)인 코닉세그 원과 레제라로 나타났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 엑셀레로는 가격이 무려 800만 달러(약 90억7000만 원)로 트레비타보다 훨씬 더 비싸지만, 단 한대만 나온 데다 13년 전인 2004년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명예상'으로 언급됐다.  
2017-06-18 17:53
세계 2위 에어백 업체 日 다카타, 10조 원 부채 떠안고 결국 파산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거듭된 '불량 에어백'으로 논란이 돼온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가 결국 도산하게 됐다. 1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카타 본사가 이달 내로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 적용 신청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현지법인 TK 홀딩스도 조만간 연방파산업 11조의 적용 신청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타의 파산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부채 규모가 일본 제조업 사상 최대 도산 기록인 1조엔(약 10조182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타는 지난 2005년부터 에어백 작동시 금속파편이 튀는 등의 결함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다카타제 에어백 이상 파열로 16명이 사망하고 18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미국 정부가 2014년 10월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에어백 파편 사망 사건을 수사하면서 결함 사실을 밝혀냈고, 다카타 측에 막대한 벌금과 리콜을 요구했다. 세계 2위의 에어백 업체였던 다카타는 반복되는 리콜로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다 결국 파산하게 됐다. 한편 세계 4위 에어백 공급 업체 키 세이프티 시스팀즈가 다카타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진행될 경우 키 세이프티 시스템즈는 스웨덴 오토리브를 제치고 새로운 에어백 시장 1위 회사로 올라서게 된다.  
2017-06-16 18:10
삼진어묵, 변질돼 냄새나는 어묵 "씻어라" 강요 폭로 논란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삼진어묵 퇴직 근로자들이 '못 먹을 어묵'을 물에 씻어 파는 장면을 찍어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경기일보는 삼진어묵 판교점 퇴직근로자 A씨가 15일 각각 8초와 18초, 19초, 31초 분량의 동영상 4편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8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양손에 비닐장갑을 낀 직원이 수돗물에 어묵을 양손으로 문질러 씻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19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수돗물로 어묵을 씻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싱크대 바로 옆에서 어묵을 키친타월로 닦아 물기를 제거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동영상을 제보한 A 씨는 "밀봉돼 매장으로 들어오는 어묵들이 있는데 이를 튀기기 위해 개봉해보면 변질돼 미끈거리고 냄새나는 어묵들이 있다"며 "이것들을 폐기하지 않고 수돗물로 미끈거리는 것을 씻어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튀겨내 판매했다"고 주장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른 퇴직근로자 B 씨도 "매장이 오픈할 때부터 퇴사한 지난해 9월까지 수시로 직원들이 미끈거리고 냄새나는 어묵을 물로 씻은 뒤 튀겨서 판매했다"며 "폐기처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상부에 물었지만 물로 씻으라고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B 씨는 "판교점을 관리하는 사장 친인척과 매니저의 지시에 따라 어묵을 물로 씻었으며 나중에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으로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이사는 판교점에서 어묵을 물에 씻은 뒤 키친타올로 닦아 튀겨낸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소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판교점에서 회사 지침에 반하는 해당 사건을 지시한 사장의 친인척으로 언급된 분은 책임을 물어 오늘 해고했다"며 "판교점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모든 직영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더욱 철저한 관리로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며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퇴사자들께도 모든 조치를 다 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2017-06-1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