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폭죽 폭발사고로 24명 사망 피해 발생

김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8-07-06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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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폭죽 제조 작업장서 폭발…구조 중 2차 폭발 일어나 피해 커져
멕시코에서 불법 폭죽 작업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24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다.[사진=BBC]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멕시코에서 폭죽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멕시코 현지 언론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폭죽 산지 툴테펙의 한 무허가 폭죽 제조 작업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로 발생한 불이 바람에 영향을 받아 인근 작업장과 폭죽 창고에서 4차례에 걸쳐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최소 폭발 후 경찰, 소방대원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이 사상자를 구조하려고 현장에 몰려든 가운데 인근 지역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나 피해를 더 키웠다.


사망자 중 2차 폭발로 소방대원 4명과 경찰 2명이 포함됐다.


멕시코 주 당국은 현장에 헬리콥터를 투입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 주변에 경찰 300명을 배치했다.


멕시코에서는 생일은 물론 국경일 등에 폭죽을 터트려 불꽃놀이를 즐긴다. 폭죽 제조와 관련한 안전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무허가 제조업자들이 갈수록 고성능 폭죽을 만들어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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