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남북 철도공동조사단 구성, 의미있는 첫걸음"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6-27 10:30:06
  • -
  • +
  • 인쇄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남북이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단을 구성한 것에 대해 "의미있는 첫걸음"이라고 호평했다.


추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철도 협력사업이 어제 최종합의를 이뤄냈다. 이번 회담 4·27판문점선언에 따라 남북 철도연결 및 현대화사업 약속의 후속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끊어진 철도를 연결하고 현대화를 하는 것을 뛰어 넘어 남북이 (서로) 신뢰하고 상호존중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번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뜻"이라며 "(철도가) 연결되면 부산목포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 러시아로 가는 날이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통일은 나중에 하더라도 끊어진 허리를 이어 한반도에 피가 돌게해야 한다'고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훈을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한반도 평화, 동북아 경제번영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확실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검찰과 법원의 대치에 대해 "어제 대법원이 검찰에 410건의 증거를 임의제출했다"라며 "이는 앞서 대법원 자체조사와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분량일 뿐 아니라 다툼의 여지가 있다. 이런 보여주기식 증거제출로 인해 대법원 개혁의지를 의심하고있다"며 "어떤 성역도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이슈타임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