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용악화' 경제 인사 경질…경제 윤종원, 일자리 정태호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6-26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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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청와대가 고용악화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을 경질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26일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청와대 인사발표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수석에는 윤종원 전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일자리수석에는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을 각각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가 임명됐다.


임 실장은 "기획재정부 정통 관료출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인간 중심 경제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힘있게 실행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 신임 일자리 수석에 대해 임 실장은 "정당과 청와대에서 정책분야를 두루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정책통으로 소득주도성장의 핵심 의제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종원 신임 경제수석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주OECD 특명전권대사를 맡아온 인물이이며, 정태호 신임 일자리수석은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으로 시작해 대변인, 정책조정비서관, 기획조정비서관를 거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용선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실장,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을 역임후 현재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지난 1년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간이었다"며 "이제 문재인 정부 출범 2기를 맞아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을 더욱 속도감 있게 실행함으로써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성과를 신속하게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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