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19-09-18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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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시장 먹거리 특화·봉선시장 배송 지원 등 쇼핑환경 개선


광주광역시_남구


광주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오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18일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에 안전한 쇼핑환경을 구축하고,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1,200만원을 투입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번 중앙정부 공모사업에서 희망사업 프로젝트,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 화재 알림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희망사업 프로젝트는 무등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무등시장 내 원형 광장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이 있는 먹거리 시장으로 육성하고,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히트를 친 무등 맥주축제 및 물총놀이 등 이벤트 활성화로 젊은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봉선시장에서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와 화재 알림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우선 남구는 봉선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이곳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 연결을 통한 상품 배송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된 고객층 대부분이 당일 식재료를 구매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다 50대 이상인 점을 감안해 신선 재료를 즉시 배송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서다.

또한 시장 상인들도 고객 편의 서비스 차원에서 자기 부담을 통해서라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의향이 많기 때문이다.

이밖에 봉선시장 점포 63곳 가운데 화재 알림시설 설치를 희망한 32개 점포에 대한 화재 경보기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각 점포당 단독형 화재 감지기 CCTV와 수신기, 서버가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전통시장에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시스템을 도입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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