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현대상선 신임 대표로 내정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7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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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주총 선임 예정
▲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사진=이슈타임DB>
(이슈타임)김혜리 기자=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가 현대상선의 신임 최고경영자로 내정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6일 경영진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현대상선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4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6일 결의를 거쳐 배 전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현대상선은 오는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배 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배 전 대표이사는 대형물류회사 최고경영자를 6년간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전문가로서 영업 협상력·글로벌 경영역량·조직관리 능력 등을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객의 시각으로 현대상선의 현안들에 새롭게 접근해 경영혁신 및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배 내정자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숭실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LG반도체 미주지역 법인장과 LG전자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범한판토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물류전문가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현대상선의 경영혁신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과 영업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역량·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서 "인력채용 전문기관에서 경력과 능력을 평가해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복수의 외부기관 평판조회 및 면접 등을 통해 최적의 CEO 선임을 위한 과정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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