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500원대 진입…'유류세 인하 효과'

전민규 / 기사승인 : 2018-11-17 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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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당분간 내림세 유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슈타임)전민규 기자=국내 휘발유 판매가가 유류세 인하 효과로 1500원대로 진입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은 이달 둘째 주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85.2원 하락한 1575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같은 내림세를 보이며 전주보다 66원 내려 1419원을 기록했다. 반면 실내용 경유는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지 않아 이번 주에도 0.1원 오른 113원을 기록하면서 20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상표별로는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80원 내린 1593원을 기록했고,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가 전주보다 93원 내린 151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지난주보다 휘발유 가격이 72원 내렸지만 1652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이며 그 외의 지역들은 1500원대에 판매됐다. 대구는 리터당 1543원을 기록해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최고가 판매지역인 서울보다 109원 저렴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및 생산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나 주요 산유국의 감산 가능성 등으로 하락 폭이 제한됐다"며 "국내 제품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 및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내림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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