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2월 은행권 사잇돌대출 전체 70% 실행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9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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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현재 누적 공급액 1200억원 돌파…8000여건 대출 공급
▲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사진=김혜리 기자>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카카오뱅크가 은행권 `사잇돌대출`의 70%를 실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출시한 `사잇돌대출`이 누적 공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출 잔액은 1010억원이다.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은 4~10등급의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 중금리 대출로, 재직 6개월 이상,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2000만원, 원리금 균등 상환 기간은 최대 60개월이다. 최저금리는 4.888%(2019년 3월18일 기준)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금융권 사잇돌 대출 건수는 약 1만1440건이었다.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통한 대출 건수는 8050건인 것으로 약 70.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606억원으로, 은행권 전체 대비 61.2%를 기록했다. SGI서울보증보험은 "카카오뱅크의 2월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은행권 사잇돌대출 공급총액의 1.6배"라고 설명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현재 추세라면 연간 1조원 중금리대출 공급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카카오뱅크는 올해 내로 개인사업자 대상 사잇돌대출과 민간 중금리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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