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건강 바로알기]헬스하고 어깨 아플 때, 원인과 개선 방법

에이스병원 / 기사승인 : 2018-06-13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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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는 과도한 동작 제어할 수 있는 굵은 인대 부족해
헬스하고 어깨 아플 때, 원인과 개선 방법[사진=에이스 병원]

사람들에게 '어깨'라는 신체 부위는 보통 추상적으로 인식돼 있는 경우가 많다. 가방끈을 짊어 지는 승모근 부위를 어깨라고도 하고,측면으로 볼록 튀어나와 있는 삼각근을 어깨라고도 한다.


우선 어깨의 정확한 부위와 명칭은 우리 몸 상체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분과 목, 가슴,등과 연결돼 팔 쪽으로 향해 있는 광범위한 부위를 어깨라고 칭한다. 어깨는 다른 신체 부위와 유사하게 다양한 조직으로 결합돼 있고 그 중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회전근개 손상과상부관절와순 파열, 충돌증후군, 관절낭염, 오십견, 이두건염 등이 있다.


사람과 경우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어깨는 어느 정도 제한된 가동범위가 존재한다. 무리하게 어깨를 뒤로 젖히거나 과도한 중량과 압력을 어깨에 가하는 경우 또 흔이 어깨가 빠진다고 표현되는 동작 등이 어깨에 부상을 초래하고 가동성을 저해하는 동작들이다.


어깨에는 견봉이라는 뼈가 있다. 이 견봉은 어깨가 회전할 때 뼈와 뼈 사이를 붙잡고 있는 힘줄, 회전근개를 덮고 있는 일종의 뚜껑 뼈이다. 견봉은 어깨가 회전근개로 인해 회전을 할 때 외부의 충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견봉이 회전근개 방향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거나 회전근개를 짓누르고 있다면 경미한 통증부터 심한 부상까지 유발하게 된다.


어깨 운동의 대표적인 자세는 프레스와 레이즈 운동이 있다. 이는 무거운 중량을 하늘 방향으로 쭉 들어 올리는 자세, 무거운 중량을 아래에서 어깨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을 말한다. 어깨가 한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깨 근육과 어깨 관절이 함께 활용된다.


보통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깨의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해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이때 어깨에 통증이 없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어깨에서 통증이 유발될 경우, 그 동작을 멈춰야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지만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리한 반복을 강행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러한 경우가 반복되면 힘줄의 염증,심하면 파열까지 발생할 수 있다. 벤치 프레스와 같은 운동의 경우에는 본인의 근력보다 과한 중량으로 운동을 할 때 상완골의 골두가 후방으로 밀려 관절 와순 부상의 위험성이 있다.


어깨는 과도한 동작, 꺾이는 동작을 튼튼하게 제어할 수 있는 굵은 인대가 부족하다. 그러므로 헬스장에서 어려운 동작, 익숙하지 않은 동작, 가볍지 않은 무게 등으로 동작을 수행해야 할 경우 내 몸이 놀라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이완으로 부상의 위험을 낮춰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관절 가동성, 어깨 가동성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팔 한 쪽을 전방으로 곧게 뻗은 상태에서 팔을 하늘 방향으로 천천히 들어올렸을 때 어느 정도까지 부드럽게 올라가는 지올라갈 때 목이 앞으로 빠지지 않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다. 어깨 가동성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엔 목이 앞으로 빠지거나 어깨 이외의 근육과 관절이 해당 동작을 대체해 복합적인 과부화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점검에도 여러 방법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함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으며,점검 이후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자세나턱걸이를 하는 자세에서 자신의 어깨 가동성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 될 경우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거나 회수 또는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통증이 발생한다거나 부상이 의심 될 경우 해당 부위의 전문의를 찾아 직접적인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은 우리 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근육과 인대, 연골, 신경 등에서 보내오는 일종의 적신호이므로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운동을 부상으로 끝마침 하지 않도록 통증과 부상은 전문의와 상담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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