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한국인 폭행…괴한이 유리컵으로 여성 공격해

김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8-05-16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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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20~30대 북 아프리카계 남성으로 알려져
피렌체에서 괴한이 한국인 관광객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한 괴한이 한국인 관광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신문 '라 나치오네' 보도에 따르면 12일 자정쯤 피렌체 중앙역 인근에서 괴한이 23살 한국인 여성을 뒤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와 유리컵을 휘둘러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숙소 한인 민박으로 돌아가던 중 봉변을 당했으며 피를 많이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일행이 비명을 지르자 남성은 달아났다.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는 20~30대 북 아프리카계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이 곧장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은 "피렌체 등 이탈리아 중부에서는 최근 소매치기, 교통사고 등 사건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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