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설 '흰' 맨부커 최종후보 지명

강보선 / 기사승인 : 2018-04-13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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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식 만찬 자리서 발표 예정
작가 한강의 소설 '흰'이 맨부커상을 수상했다.[사진=맨부커상 홈페이지]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작가 한강의 소설 '흰'이 맨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12일(현지 시각)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그곳에는 한강의 '흰'('The White Book')을 포함한 6명이 후보에 올랐다.


한강은 지난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바 있다. 맨부커상은 영어권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소설 '흰'은 강보, 배내옷, 소금, 눈, 달, 쌀, 파도 등 세상의 흰 것들에 대해 쓴 65편의 단편소설을 엮은 것이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과 달리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기 때문에 작가가 중복 수상할 수 있다.


소설 '흰'이 최종 후보에 올라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작가 한강이 두 번째 맨부커 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22일 공식 만찬 자리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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