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이어 '흰'으로 맨부커상 또 수상할까

강보선 / 기사승인 : 2018-03-13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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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아시아계 작가 최초 맨부커 상 수상
맨부커 상에 오른 15개 작품.[사진=맨부커상 홈페이지]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작가 한강이 소설 '흰'으로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12일(현지 시각)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공개한 13개 작품 중 한강의 소속 흰이 포함됐다.


2016년 출간된 소설 '흰'은 강보, 배내옷, 소금, 눈, 달 등 짧은 글 65편이 묶여 있다.


한강을 작품 흰에 대해 "삶의 발굴, 빛, 더럽히려야 더럽힐 수 없는 투명함이나 생명을 이야기하기 위해 흰 것들을 응시하면서 쓴 작품"이라고 밝힌 바있다.


한편 한강은 2년 전 소설 '채식주의자'로 아시아계 작가로는 최초로 맨부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며 영미권서는 노벨문학상에 못지않는 권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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