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GM 군산공장 철수에‥산은과 경영 실사 방침

순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18-02-13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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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부 관계기관 대책회의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13일 GM(제너럴 모터스)이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군산공장 폐쇄를 13일 결정한 가운데 정부는 이에 유감을 표하고 경영상황을 산업은행이 GM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한국GM의 진행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는 이번 GM측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생산중단 및 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한국GM 관련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GM의 지난 수년간 경영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GM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도 함께 밝혔다.


특히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GM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GM측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한국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 성실히 협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4년간의 한국GM 적자 규모가 약 3조원에 이르는것으로 전해지는 GM은 이번 공장폐쇄에 이어 한국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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