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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한랭질환자, 지난해 같은 기간(12월 1일∼1월 8일) 대비 46% 증가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 7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12월 1일~1월 8일)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6%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망자와 동상환자가 늘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18년 1월 8일까지 한랭질환 감시 결과, 총 227명이 한랭질환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65세 이상(38.8%)이 많았으며, 음주상태(30.0%) 비율이 높았다. ○ 5명 중 1명은 심혈관질환(21.6%)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랭질환 사망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강추위가 이어졌던 12월 7일부터 12월 16일 사이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남성이 4명, 여성이 3명이었고, 60세 이상이 5명(71%)이었다. - 특히, 사망자 중 3명(43%)은 만성질환(당뇨,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이다.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으로 발생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정우 기자  us.ecwc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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