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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 개발 '가속'‥3조원 투입해 전담 개발공사 설립국회서 특별법 개정안 통과시 '새만금개발공사' 내년 6월 출범
새만금 항공사진.[사진=새만금개발청]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정부가 새만금 사업에 3조 원을 투자하고 이를 전담하는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해 27년간 표류하던 새만금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사업은 여의도의 140배 면적의 토지를 확보하는 '단군 이래 최대 간척사업'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2010년 방조제가 완공 이후 전체사업 진척현황은 현재까지 12%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9차 새만금위원회' 회의에서 자본금 3조 원 규모의 새만금개발공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국제협력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배후도시용지에 대한 매립사업을 담당하면서 투자처를 모집해 개발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매립사업의 지속적․안정적 추진하고 2023년 개최되는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조기 개통 및 상하수도․가스 등 인프라 구축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또 항만은 부두 접안능력 확대․조기 건설방안 검토하고, 공항․철도는 사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 조기 마무리 후 사업 방향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전환, 공공주도 매립, 재원 확보 등을 감안 개발계획 변경, 장기임대용지 확대 방안 모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국회에서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내년 6월쯤 출범하게 된다.

순정우 기자  Us.ecwcs@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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