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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소녀 밀크 방한…"성공보다는 나눔이 목표"한창 놀기 좋아할 나이에 학업ㆍ사업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
태국소녀 밀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인터뷰 진행 모습.[사진=강보선 기자]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사업에 실패한 부모님을 대신해 16세 때부터 화장품 장사를 시작, 4년 만에 40억대 매출을 기록한 태국의 전설적인 소녀 '밀크소녀'가 방한했다.

'밀크소녀'라는 말만 들으면 태국의 유명 여성 아이돌이 아닐까 싶지만 그녀는 한 회사의 어엿한 대표이사다. 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페어리밀키(FAIRY MILKY)사를 이끄는 룬치다 카몰찻니티(20‧ Runchida Kamolchatnithi) 대표가 2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참뷰티엑스포 2017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신의 성공 스토리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밀크 소녀'는 이미 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페이스북 팔로워 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2만 명, 네이버라인 팔로워 약 3만 명을 보유한 태국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태국 K-POP 통신사에서는 '밀크소녀'를 주제로 10분짜리 단편영화를 만들었을 정도다.

매출 40억 규모의 회사 오너지만 그녀는 아직 학생 신분이다. 태국에서는 탑 클래스에 드는 방콕대학교 4년 전액 장학금 학생으로 입학, 현재는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녀의 꿈은 회사를 상장시켜 같이 고생한 판매원과 불우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다. 꿈 이면 꿈, 재능이면 재능, 공부면 공부,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갖춘 팔방미인 '밀크소녀'의 성공 스토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편 태국 화장품업체 더브레인대표 스테판김사장은 태국소녀의 "성공 보다는 나눔"의 성공 스토리에 도움이 되어 좋은세상 만들기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밀크소녀는 태국의 "작은천사"라고 극찬한 바 있다.

강보선 기자  kangbosu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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