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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를 위한 동물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동물에 대한 동정이나 배려 차원 아닌 인간의 기본 책무로써 정비 필요"
27일 동물사체 처리와 동물장묘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국회사무처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KAWA)가 동물복지 제도 개성을 위한 연속토론회 제4차 토론회를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인도주의적 동물사체 처리와 동물장묘문화 개선'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과 전현희 의원실,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실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서울대 수의과대학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대 수의대 우희종 학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한국법제연구원의 장은혜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 펫닥, 굿바이펫, 21gram, 플레이나우 등이 참석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하병길 사무총장은 "살아서는 '가족'이었다 죽어서는 '폐기물'로 둔갑되는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를 논하기 이전에 인간의 탐욕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필요하다"며 "동물 사체의 인도주의적 처리는 동물복지의 개념이 아니라 동물과 더불어 지구를 함께 나눠 사용하고 있는 인간의 자연생태계 '독과점'에 대한 반성의 개념에서 접근해야 한다. 동물에 대한 동정이나 배려 차원이 아닌 인간의 기본 책무로써 동물 사체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의 상임고문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해 "동물에 대한 복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비해 동물 사체 처리 및 동물 장묘문화의 인도주의적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담희 기자  gigo773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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