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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환자 지킨다"…인천소방본부, '피난능력분류 안내표시' 실시자력대피 불가능한 피난 약자 대상…총 473개소
인천소방본부가 '피난능력분류 안내표시'를 추진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인천소방본부가 거동 불편 등으로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환자를 위해 환자 안내 표시제를 실시한다.

인천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피난 약자를 대상으로 '피난능력분류 안내표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피난능력분류 안내표시는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수용인원에 대한 대피능력을 분류한 것이다.

대피능력은 스스로 대피가 가능한 사람과 스스로 대피가 불가능한 사람 등으로 구분해 개별 표시된다.

표시 대상은 인천 전체 노인요양시설 355개소, 요양병원 67개소, 장애인생활시설 51개소 등 총 473개소다.

이에 따라 시는 거동이 불편해 재난 발생 시 스스로 피난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시설입구 도착단계에서부터 내부진입단계, 구조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수용인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

아울러 병실별 분류를 거쳐 개인별 피난능력 상태를 고려한 3단계 구분을 통해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피난능력분류 안내표시 설치를 추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피난능력분류 안내표시 실시로 재난현장 출동대원들에게 피난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피난 약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에 도움을 줘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휘 기자  issti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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