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슈

경찰, 아이돌 성폭행 사건 '무혐의' 결론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아이돌 성폭행'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났다. 경찰은 한 여성이 아이돌 그룹 멤버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에게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신고 여성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어 해당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6일 오전 8시 56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아이돌 그룹 멤버 A 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같은 날 오후 국선 변호사 입회 아래 작성한 진술서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 A 씨는 성폭행하지 않았다. 그 자리에 동석한 다른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며 벌칙으로 스킨십을 하는 게임을 하다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 여성이 제출한 증거물을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고 인근 CCTV 영상 분석하는 등의 조사를 실시했지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할만한 뚜렷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성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그 과정에서 강제성이 있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며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치·사회 이슈

대법원 규칙 개정…박근혜 재판 선고 안방에서 볼 수 있을까?
(이슈타임)정준기 기자=대법원이 규칙을 개정하며 사회적인 관심을 끄는 1,2심 주요 재판의 결과를 법정 방청을 가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은 25일 대법관 회의를 열고 현행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개정된 규칙이 시행되는 8월 1일부터는 1,2심 재판 선고의 생중계가 허용된다. 생중계 허용 여부는 재판장이 결정하게 된다. 공적 이익이 더 크다고 재판장이 판단할 경우 피고인의 동의 없이도 중계방송이 허용된다. 그간 법원은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녹음·녹화·중계를 막아왔다. 하지만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지면서 생중계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자 대법원도 규칙 개정을 검토하게 됐다. 대법원은 지난 20일 대법관 회의에서 결심과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25일 회의를 속개해 선고만을 공개키로 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나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생중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물론 국민의 알권리라든지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재판을 받는 분의 인권적인 문제 또는 개인적인 여러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걸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사건·사고

日서 고양이 매개로 SFTS 감염…50대 女 사망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야생 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이 고양이를 매개로 사람에게 전파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일본 서부 지역에 사는 50대 여성 A 씨가 진드기에 감염된 고양이에게 물려 사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 5월 상태가 나빠 보이는 길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나섰다가 고양이에게 손을 물렸고, 그로부터 10일 뒤 사망했다. 이에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는 A 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약 6개월간 A 씨의 시신을 정밀검사했다. 검사 결과 A 씨는 평소 지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였으며 진드기에 물린 흔적도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 씨를 문 고양이는 당시 SFTS 감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점으로 미뤄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는 A 씨가 고양이를 통해 SFTS에 감염됐고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SFTS가 포유류를 매개로 사람에게 전파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동물이 SFTS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라며 "그러나 만일을 위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고 수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FTS는 보통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고 알려졌으며 몸속에서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식욕부진·고열·구토·설사·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정치·사회 이슈

"알바비 떼여도 고발 않는게 공동체 의식?"…이언주 또 막말 논란
(이슈타임)정준기 기자=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알바비를 떼여도 고발하지 않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밥하는 동네 아줌마', '미친놈들'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지 불과 보름만의 일이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나도 알바를 한 적이 있고 월급을 떼인 적이 있다"며 "사장이 살아야 나도 산다는 생각에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 이런 공동체 의식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론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소득 주도 성장론은 소득이 오르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물가가 오르면 소득이 안 오르고, 또 일자리가 없어진다면 소득이 오르지 않는다"며 "그래서 소득 주도 성장론을 적용할 땐 공동체 생각도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발언이 알려지자 비판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언주 의원은 국회의원 세비를 못 받아도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감수하겠군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동자에게 임금은 생명인데, 역지사지도 안되나요?"라며 이 의원을 겨냥했다.

국제 이슈

美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동생 '생중계' 충격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동승한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압둘리아 산체스(18)는 전날 만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스타그램 생중계를 하며 미 캘리포니아 주 센트럴밸리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는 휴대전화를 운전석 앞에 놓고 라디오 음악의 볼륨을 최대로 키운 뒤 술에 취한 듯 노래와 랩을 흥얼거렸다. 그런데 그때 산체스가 몰던 승용차가 언덕길에서 중심을 잃더니 도로 옆 너머로 곤두박질쳤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뒷좌석에 타고 있던 그의 동생 재클린(14)과 또 다른 소녀 한 명은 뒤집힌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이에 재클린은 머리에 피를 흘렸으며,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산체스는 그 순간에도 인스타그램 생중계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동생의 모습을 생중계로 촬영해 충격을 안겼다. 산체스는 욕설을 섞어가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내 동생이 죽어가고 있어. 난 평생 감옥에서 썩을 거야. 우리한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인데. 재클린, 깨어나. 어서"라고 말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소녀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산체스가 사고 순간과 직후에 비디오를 촬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비디오 촬영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산체스는 음주운전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라틴계 10대 소녀들의 성인식 행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정치·사회 이슈

'사무장 병원' 운영해 50억 챙긴 치위생사 구속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치과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하며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치위생사가 구속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강남과 명동 일대에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김 혐의(보건범죄단속법 위반 등)로 치위생사 A(42)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이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던 치과의사 5명과 병원 직원 3명·브로커 1명 등도 의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치과를 개원해 약 4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무장 병원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의사·의료법인·비영리법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병원을 일컫는다. 특히 A 씨는 압구정점의 운영이 잘 되자 2015년 9월 명동에 추가로 사무장 병원을 개원해 1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수지가 맞지 않았던 명동점은 2015년 12월 문을 닫았고, 이에 A 씨는 요양급여라는 명목하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2억 3000만 원을 부당 신청하기도 했다. 또한 A 씨는 면허도 없이 임플란트 등을 불법 시술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나치게 저렴한 의료비를 제시하는 병원의 이벤트성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예 이슈

인도네시아 국민배우 '조 타슬림' 태진아 카페 'K.2.1.2' 전격방문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배우 장혁과 함께 영화 '검객'을 촬영 중인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이 가수 태진아 K.2.1.2 카페에 전격 방문했다. 조 타슬림은 평소 태진아를 비롯해 그의 아들 이루와도 깊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루와 조 타슬림은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신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자연스럽게 친분을 다져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의 무대에 함께 올라 '까만 안경'을 열창하기도 했다.   태진아와 조 타슬림 역시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 주최의 갈라 디너쇼에서 만난 바 있다. 디너쇼 이후에도 조 타슬림은 태진아 소속사 사무실에 방문해 우정 어린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이 계속되어 조 타슬림은 태진아 카페 K.2.1.2에 전격 방문했고, 태진아·이루와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 타슬림이 출연하는 첫 한국 영화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조선에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혼란스러운 정세에 맞섰던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조 타슬림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청나라 장수 구루타이 역을 맡았다.

정치·사회 이슈

檢, 이용주 의원 내일 소환…'제보조작' 수사 탄력
(이슈타임)정준기 기자=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26일 제보조작 사건의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25일 "이 의원이 26일 오후 3∼4시쯤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과 관련한 조작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대선 당시 조작된 제보를 공개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단장으로 검증 실패의 책임이 있는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12일 구속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서 조작된 제보 자료를 직접 건네받은 이 의원이 제보가 허위임을 알았거나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조작사실의 인지 시점과 부실검증 지시 등을 집중적으로 물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6일 소환조사 이후에도 이 의원을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의원이 지난 4월 24일 '고용정보원이 문준용식 특혜채용을 10여건 했다'고 주장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한 사건도 조사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25일 이 의원이 "비록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정치·사회 이슈

청주 어린이집 버스사고 "급발진 아니야"…운전사 과실 가능성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지난 5일 발생한 충북 청주의 어린이집 버스사고의 원인이 운전자 주장과 달리 급발진이 아닌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25일 청주청원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식 결과를 토대로 사고 버스에서 제동장치 이상 등 자동차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내렸다. 경찰은 "사고 이전과 이후에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됐고, 브레이크 표시등 또한 정상상태였다"라고 전했다.?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분석 결과에서도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하는 동안 제동장치가 작동한 기록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김모씨(57)가 가속 페달 등을 잘못 밟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보강조사를 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충북 청주에서 김씨가 몰던 21인승 어린이집 미니버스가 맞은편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을 덮친 뒤 차량 3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2명이 숨지고 차량 탑승자 10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직후 운전사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버스가 갑자기 급발진한 뒤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치·사회 이슈

"흉기로 찔러라" 환청 들린 여성, 이웃 할머니 찔러 징역 3년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환청이 들린다며 80대 이웃 할머니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형사 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7. 여)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11일 오전 10시 40분쯤 이웃 할머니 B 씨를 흉기로 찔려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집 앞을 서성거리고 새벽에 찾아와 감시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옆집 사람 목숨을 노려라", "흉기로 찔러라" 등 환청이 들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살인 고의는 반드시 살해 목적이나 계획적 의도가 있어야만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자기 행위로 타인이 사망하는 결과가 일어날 만한 가능성 또는 위험이 있음을 인식하거나 예견하면 족하다"고 말했으며"범행 흔적을 없애려 하는 등 범행 뒤 정황도 좋지 못하다"며 유죄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살인 고의는 부인하지만,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사실은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펀·감동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고양이 '사샤'…기네스북 도전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샤'가 수술을 받고 살아남아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암고양이 사샤가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서 살고 있는 사샤의 나이는 올해 31살로,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141살에 맞먹는다. 사실 사샤는 나이가 워낙 고령인 데다가 신장 질환까지 앓고 있어 수술을 견뎌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사샤는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주방 난방기 옆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닭고기·돼지고기 조각·다진 고기를 요구하기도 하는 등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사샤의 나이를 알게 된 담당 수의사는 사샤의 주인 베스 오닐에게 "사샤를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고양이로 기네스북 등재에 신청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닐은 "아직 기네스북에 올라 있지는 않지만 나는 사샤가 분명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샤 이전에 가장 오래 산 고양이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살던 30살의 '스쿠터'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쿠터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직후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스쿠터의 이후로 '최고령 고양이'에 오른 고양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네스 세계 기록원 대변인은 "지난 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쿠터를 마지막으로 최고령 고양이의 공식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며 사샤의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촉구했다.

정치·사회 이슈

'커피왕'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져…자살 추정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카페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를 이끌며 '커피왕'으로 불리던 강훈(49)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전날 5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회사 직원은 강 대표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아갔다가 숨진 강 대표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 대표는 최근 경영난을 겪으며 회생 개시 절차를 신청했다. 강 대표는 최근 지인에게 회생 개시 절차 신청한 것을 언급하며 "많이 힘들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 대표가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금전적으로 힘들어했고 23일 지인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으나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커피전문점 1세대 경영인으로 1998년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공동창업했고 2010년 '카페베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2010년에는 KH컴퍼니를 세우고 2011년 디저트 전문점 망고식스를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커피 식스·쥬스 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했다. 하지만 망고식스의 매장 수가 줄고 매출도 적자로 전환하며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KH컴퍼니와 KJ마케팅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제 이슈

장마·피서철 영향으로 '상추·돼지고기' 金값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장마와 피서철 영향으로 삼겹살과 상추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계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와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로 인해 상추와 돼지고기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기준 적상추 100g 상품 소매가는 1607원으로 한 달 전(670원)보다 139.9% 뛰었으며 평년 가격(1019원)보다도 57.7% 높다. 평년가는 올해를 제외한 최근 5년간 해당 일자의 평균값이다. 시금치 가격도 1kg 상품 상품 소매가 8094원으로 1개월 전과 평년 대비 각각 91.9%, 32.6% 비싸다. 배추 소매가는 4217원으로 87.1%, 50.0% 높다.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는 엽채류가 강우량과 일조량에 비교적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가 많이 오면 수확에서 유통에 이르는 작업 여건이 악화될뿐 아니라 병충에 노출 위험까지 커지면서 시세가 급등하게 된다. 반면 돼지고기 삼겹살은 피서철 수요의 증가로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7월 이마트의 삼겹살 평균 가격은 100g 2060원이었으나 올해는 21일 현재 23.7% 오른 255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홈플러스에선 지난해 7월 평균 판매가가 1940원이었던 삼겹살이 21일 현재는 23.2% 오른 2390원이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날 판매가는 지난해 7월 평균가보다 23.7% 뛴 2550원이다. 삼겹살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대형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여름철 수요 증가를 대비해 미리 돼지를 사들이면서 경매에 나오는 돼지 마릿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이슈

故 유채영 3주기…'채영아 미안해' 남편이 남긴 애절한 편지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고(故) 유채영의 3주기를 맞아 얼마 전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향해 남긴 애절한 편지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유채영의 팬카페에 '채영아 미안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 속에는 "미안하다 채영아. 나한테 와서 얘기하지 그랬어. 왜 동생한테 찾아가서 그런 부탁해. 동생한테 연락받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보고 싶으면 내 꿈에 찾아와서 오라고 하지 왜 동생한테 나를 불러달라 그랬어 바보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24일 날 가려고 했는데 자기가 보고 싶어 하니까 내일 갈게. 아침 일찍 빨리 달려갈게. 자기 좋아하는 육포랑 초콜릿이랑 콜라 사서 얼른 달려갈게"라며 "앞으로는 나 보고 싶으면 내 꿈에 찾아와서 얘기해줘. 나도 많이 보고 싶으니까"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동생한테 연락받고 하루 종일 마음이 너무 아팠어. 밥을 먹어도 소화도 잘 안되고 머리도 아프고 멀미도 나고. 더 자주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오늘 밤만 참아. 아침 일찍 갈 테니까 알겠지? 이따 봐 잘 자 내 사랑"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픔이다', '힘내세요' 등 고(故) 유채영을 향한 추모와 그녀의 남편을 향한 응원을 함께 보내고 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1994년 쿨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으며 2013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14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국제 이슈

학교 행사 위한 빵에 '모유' 넣어 만든 여성 논란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영국의 한 여성이 학교 행사에 나눠 줄 빵에 모유를 넣어 만든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공분을 샀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더 프로방스, 메트로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한 학부모가 학교 행사를 위해 만든 브라우니에 모유를 넣은 사실이 해당 여성에 의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여성은 자신의 이야기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빵 바자회에 내놓을 브라우니를 만들었는데 그 안에 모유가 들어갔다. 난 우유를 사러 나갈 시간이 없었고 그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모유는 영양물 섭취를 위해 먹을 수도 있고 그렇게 양이 많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엄마들 중 한 명이 이를 알고 확대해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이 SNS에 올라오자 이에 불쾌감을 나타내는 댓글이 30분 만에 200건 이상 달렸다. 댓글을 단 한 여성은 “솔직히 이건 범죄 행위에 가깝다. 모유는 피나 정액처럼 질병을 옮길 수 있다. 합법적인 모유 기부 단체가 다른 부모에게 모유를 전해주기 전에 가려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모유로 구운 브라우니를 아이들에게 먹이는 건 정신나간 행동이다"며 분개했다. 이에 소아과의 웬디 스완슨은 "병력이 확인되지 않은 이에게 받은 모유를 먹이면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이는 모유 기증자가 특정 질병이 있는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을 경우 모유를 통해 에이즈, 간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이나 화학적 오염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이슈

美 텍사스 주차장서 시신8구·부상자 30명 발견…인신매매 추정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미국 텍사스의 한 주차장에서 시신 8구와 부상자 30명이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월마트 주차장에 세워진 트레일러 안에서 시신 8구와 부상자 30여 명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월마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트레일러에서 사람 한 명이 뛰쳐나와 월마트 종업원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하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종업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트레일러에서 8명의 사망자와 30명의 부상자를 발견한 후 이들을 인근 7개 병원으로 나눠 후송했다. 사망자들은 냉방 장치가 고장 난 트레일러 안에서 뜨거운 온도를 견디지 못해 질식 또는 호흡 곤란·뇌 손상 등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부상자 중 두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사망자 수는 총 10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 30명 중 대다수가 중태여서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를 체포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불법 이민자 인신매매 조직이 관련돼 있다고 보고 국토안보부 이민세관국(ICE)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윌리엄 맥매너스 샌안토니오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끔찍한 비극"이라며 "우리는 오늘 밤 인신매매 범죄의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럭에 있던 사람 중 일부가 숲으로 도망쳐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치·사회 이슈

추경 본회의 불참 이용득 "효도관광 취소했어야 하나" 누리꾼들과 설전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추경 본회의에 불참한 이용득 국회의원이 불참과 관련하여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불참해 당 안팎으로 시끄럽다. 누리꾼들은 불참했던 26명의 국회의원 명단을 인터넷과 SNS에 공개하고 맹렬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사과하며 논란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기동민 민주당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래 전부터 계획된 개인 용무의 해외 일정이었다"며 "제 생각이 짧았다.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희 민주당 국회의원도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개인적인 이유였다. 긴장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은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항의하는 누리꾼에게 " 저는 획일적이고 군대조직같은 각이 선 정치는 원치 않는다. 각자가 자기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저는 전문가로서 정치권에 들어와서 노사관계의 변화와 노동자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의원은 이어 "저는 효도 한 번 못하고 평생 투쟁한다고 부모님께 걱정만 끼쳐드리고 돌아가시게 해서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그래서 장인·장모님 살아 계실 때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실 때 효도여행 한번 해드리겠다고 다짐했었고 금년 대선이 잘되면 제가 모시겠다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3주 전에 모든 일정을 확인했을 때 18일 모든 일정이 끝난다고 예상했고, 그래서 처부모님의 패키지효도관광을 예약했었다. 막상 19일이 되어도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의총에서는 8월 2일 본회의 얘기가 나오더라. 그런 상황에서 노인네들을 실망시키며 모든 걸 취소했어야 했을까"라며 반문하며 비판에 거세게 반발했다. 이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24일 오전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한편 민주당은 추경 국회본회의에 불참한 26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최고위에서 처리방안을 정하기로 했다.

국제 이슈

여장 탈출 IS 대원, 정체 들통난 웃픈 사연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지난 9일(현지시간) 이라크 모술에서 탈출하려던 한 IS 대원이 이라크군에 붙잡혔다. 탈출을 위해 여장까지 감수했지만 정체가 금방 들통난 것은 면도를 깜빡한 때문이었다. 이라크군의 감시를 피해 모술에서 탈출하려고 여장을 한 IS 대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보랏빛 아이섀도우, 빨간 립스틱, 발그레한 볼터치, 애교 점까지. 영락없는 여성의 화장법이었다.  하지만 이런 분장에도 그의 정체는 금방 탄로가 났다. 턱수염과 콧수염 깎는 것을 깜박했기 때문이다. 이라크군은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아바야(이슬람 여성이 입는 검은색 통옷)를 걸치고 탈출을 감행하다 붙잡힌 다른 IS 대원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여성을 성노예로 삼으며 인권을 유린한 IS 대원들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여장을 한 모습을 예리하게 꼬집기도 했다. 한편 모술은 IS에 점령된 후 3년간의 전쟁으로 폐허가 됐다. 인구 200만명에 이르던 이라크 제2 도시의 위용을 더이상 찾아볼 수 없다. UN 해비타트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폭격으로 1만여채의 건물이 파괴됐고 주민들의 삶은 피폐해졌다. 지난해 10월 탈환 작전을 개시한 지 9개월 만에 모술이 IS로부터 공식 해방되며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재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치·사회 이슈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4년 연속 발견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경기도 포천의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4년 연속 발견됐다.  24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장수하늘소가 4년 연속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1일 오전 국립수목원 내 나무에서 자유 낙하하여 떨어진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암컷 1개체를 발견했다"며 "현재 해당 장수하늘소는 국립수목원 곤충분류연구팀이 생물학적 특성 조사를 위해 보관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수하늘소는 2014년에 국립수목원 방문객에 의해 수컷 1개체, 2015년 수목원 직원에 의해 암컷 1개체, 2016년 광릉숲 인근 포천지역에서 수컷 1개체가 발견된 바 있다. 이번에 암컷 1개체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4년 연속 광릉숲 인근 지역에 우리나라 토종 장수하늘소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립수목원 임종옥 박사는 "현재 우리나라 산림에 토종 장수하늘소의 개체 수가 적고 밀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광릉숲에서 4년 연속 장수하늘소가 발견된 것은 우리나라 산림 곤충 종 다양성을 연구하는 국립수목원의 입장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이번에 확인된 암컷으로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진행한 후 본 서식처인 광릉숲으로 다시 돌려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수하늘소는 생물지리학적으로 구북구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최근 국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 위기 야생 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다.

정치·사회 이슈

"술 같이 먹자" 성폭행한 20대 실형 선고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가 성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황진구 부장판사)는 24일 강간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29)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 징역 2년 6개월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1심에서 명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도 이수해야 한다.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25일 오전 5시 08분쯤 전북 전주시 효자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B 씨(20)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히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술에 취해 편의점 앞 탁자에서 혼자 앉아있던 B 씨에게 "맥주를 같이 마시며 이야기하고 싶다"며 접근했다. 이후 인근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B 씨가 취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원심의 형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A 씨가 맥주에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넣은 것으로 추측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황상 의심은 들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졸피뎀을 사용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이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문화 이슈

[인터뷰] 꿈꿔온 판타지의 실현, 판타지랩 김지용 감독
(이슈타임)이지형 기자=무더위 속에 찾아간 판타지랩 (Fantazylab) 사무실에서 진행된 김지용 감독의 인터뷰는 더위까지 모두 날려버릴만큼의 시원시원한 대답으로 진행됐다. 김지용 감독은 주목받는 신예 감독에서 인정받는 KPOP 뮤직비디오 감독이 되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거쳐왔다. 그는 2NE1 'Come Back Home' 위너 'Baby Baby', 'I'm Him', 이하이 '손잡아줘요'는 물론 한국과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해피' 뮤직비디오 등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다. 또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보그코리아 2017 4월호 움직이는 화보 'EXO TO XOXO'와 같이 유명한 패션 매거진들과 함께한 패션-광고 영상 등을 작업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태국에서도 YAMAHA 'Make It Right' 광고 영상 등 첫 글로벌 작품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더하거나 뺌 없이 모두  밝혔다.   Q. 판타지랩 소개, 김지용 감독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 판타지랩의 뮤직비디오, 광고를 만드는 김지용 감독입니다. 판타지랩 프로덕션은 저와 다니엘 감독님과 제 밑의 조연출 2명으로 이뤄져진 부티크 프로덕션입니다. 그 외 스텝분들은 외주로 함께 작업하고 있어요. Q. 판타지랩으로 이름을 지은 이유는? 프로덕션의 이름을 고민하다가 제가 환상적인 부분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판타지를 충족하는 영상을 만들고 싶단 생각에 ‘환상연구소’라고 할까? 하다가 ‘판타지랩’으로 지었는데 ‘판타지연구소’가 더 좋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Q. 뮤직비디오-광고 영상 작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영상디자인과를 전공했고 처음부터 프로덕션에서 조연출을 하진 않았어요. 주변 친구들이 영상 일을 하고 있어서 26살 때 의기투합해서 GDW 프로덕션 작업을 같이했어요. 계속 작업을 하다가 의견이 달라서 전 프로덕션을 만들게 됐어요. 바이럴마케팅 부분에서 저희가 영상을 시작할 때 패션-뷰티 브랜드에서 패션 필름에 도전하고 어리고 낮은 가격에 잘 만드는 사람들을 찾을 때 그 작업을 해보면서 돈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생각한 이상으로 잘 만들면 계속 새로운 일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점점 커지면서 뮤직비디오 일도 들어왔어요. Q. 패션 영상과 뮤직비디오 영상 등 차이를 두고 작업하는 부분이 있나요? 대표적으로 패션 영상의 기획, 연출 시간은 길지 않고 즉흥적으로 만들고 빨리 진행해야 해요. 상황 맞는 순발력 필요해서 보그코리아 2017년 4월호의 움직이는 엑소의 화보도 미리 기획을 생각해놓은 게 아니라 촬영 시간 10분 안팎이어서 가장 효과적인 작업을 생각하다가 움직이는 화보를 생각했어요. 뮤직비디오는 기획해서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맞는 영상 고민하죠.   Q. 태국 YAMAHA 'Make It Right' 광고 영상이 첫 글로벌 작품이었고 해당 영상 조회 수가 160만 이상 VIEW가 넘었는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예상했나요? 우리나라도 광고 영상의 경우 크게 반응이 온 사례가 많진 않은데 영상 반응 좋아서 만든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았어요. Q. 태국 YAMAHA 'Make It Right' 광고를 위해 유명한 GOT7(갓세븐)의 뱀뱀을 포함해 유명한 태국 배우들 JAYJAY KRITSANAPOOM, MILD WIRAPORN, BEST NATHASIT, CAPTAIN CHONLATHORN, UD AWAT이 한국 와서 촬영했는데 전체 광고 영상 작업 시간은 어느 정도 걸렸나요?  태국 YAMAHA 광고대행을 맡은 태국 회사 (4NOLOGUE CO.LTD)에서 가수 및 배우들을 섭외했고 전체적인 작업 기간은 '한 달반'이 걸렸어요. 기획은 일찍부터 했고 2~3주는 아이디어 작업, 촬영 및 마무리로 2~3주가 걸렸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태국 배우들과는 1.5일 정도 촬영해서 3~4시간 그린스크린 촬영하고 그다음 밤 세서 24시간을 촬영했어요.   Q. GOT7(갓세븐)의 뱀뱀 및 태국 배우들과 캐릭터 파악 및 영상 작업을 위해서 사전에 많은 대화를 나눠봤나요? 태국 배우 중 캡틴 경우에 우리나라 팬들도 많아서 촬영 스튜디오에도 팬들이 왔어요. 팬들이 캡틴 배우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도 봤어요. "태국 배우들이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구나" 생각이 들었고 태국의 안무 선생님이 잠도 안 자고 제 디렉션을 뱀뱀과 태국 배우들에게 재밌게 알려줘서 감동했어요. 촬영 날 뭘 찍을지 설명을 했고 모두 촬영장에 오기 전부터 어떤 롤의 촬영을 하는지 자료를 보면서 공부해와서 촬영을 이해하는 부분이 어렵지 않았어요. Q. GOT7(갓세븐)의 뱀뱀과 태국 배우들 JAYJAY KRITSANAPOOM, MILD WIRAPORN, BEST NATHASIT, CAPTAIN CHONLATHORN, UD AWAT과 함께 작업해본 느낌은?  GOT7(갓세븐)의 뱀뱀 외 태국 배우들이 가수, 댄서가 아니여서 뮤직비디오 형태 포맷이 쉽지 않았을텐데 태국에서 유명한 안무 선생님을 데려와서 디렉션을 봐줬어요. 또 배우들이 촬영 시간이 길어서 피곤할텐데도 열심히 해줘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었고 모두 긍정적인 성격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 태국 STAFF분 8명이 모여서 촬영장에서 체조해서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촬영할 때 통역사, 태국 YAMAHA 클라이언트, 광고대행사 관계자도 와서 배우들과 저와의 관계가 수월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어요. 클라이언트는 광고용 오토바이가 이렇게 들어왔으면 좋겠다던가 뮤직비디오 형태지만 오토바이 광고여서 오토바이를 잘 찍어주길 요구했어요.   Q. 한국 작업과 이번 광고 촬영으로 해외아티스트들과 작업할 때 차이점을 느낀 부분이 있나요? 뱀뱀 외에 배우들은 가수가 아니여서 자체적으로 스웩이나 느낌으로 안무가분들이 제 디렉션을 최대한 반영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또 6명의 모델 각자 어울리는 매력으로 개구쟁이, 진지, 멋있는 컨셉 등을 잘 분배하고 롤을 미리 정해서 진행했어요.   Q. 2NE1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작업 기사에 기존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작업하기 위해서 신예 감독님과 작업을 했고 그 감독님이 김지용 감독님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큰 프로젝트를 작업하면서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신동글 감독과 같이 작업했는데 그 작업을 계기로 YG랑 많은 작업을 하게 돼서 좋았고 큰 프로젝트 작업이어서 설렜고 고민도 했는데 무조건 완성해야겠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Q. 그동안 유명한 기획사들과 작업을 많이 해왔는데 판타지랩 프로덕션 작품만의 매력이나 어떤 부분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것 같나요?  제가 작품 욕심이 과해서 무리해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CG 작업도 많이 하는데 뮤직비디오에선 주로 CG를 많이 안 쓰려고 하는데 저희는 해낸 포트폴리오가 있어서 클라이언트가 좋아해 주는 것 같아요. Q. 판타지랩에서 만약 채용 공고를 낸다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외모? 농담이고 감각, 기술도 뛰어나면 좋겠지만 긍정적인 사람이요! 영상 만드는 일이 되게 힘들어서 긍정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같이 작업하기 좋았어요. 지금까지 조연출분들은 저에게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면접을 보고 함께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채용 공고도 낼 생각이에요. Q. 창의적인 영상 기획을 위해서 일상에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어릴 적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를 엄청 많이 봤어요. 처음에는 노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상인데 영상 만들면서 자주 영화-영상 보고, 책 읽고, 여행 다니고 잉여력이 쌓이면서 촬영 현장 상황에 맞춰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아요.  Q. 그동안 해온 작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가 있다면? 제가 작업한 야광토끼의 ‘빌딩의 숲 (마천루림)’ 뮤직비디오와 또 과거 GDW 프로덕션 안에서 지금 대표님인 김성욱 감독님, 신동글 감독님 저, 형우 4명이 감독으로 있었을 때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로 인디밴드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 및 신인 감독을 연결해서 만든 글렌체크 ‘84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아요. 제가 원하는 걸 적은 예산 안에서 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고 CG 작업하는 친구와 2주간 밤을 새우면서 같이 만들었어요.  Q. 야광토끼의 '빌딩의 숲 마천루림'은 보통의 뮤직비디오보다 긴 러닝타임 등 차별화된 시도를 했는데 작업 에피소드가 있다면? 제가 아티스트 야광토끼의 음악을 엄청 좋아하고 먼저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다고 제안했어요. 뮤직비디오를 작업할 노래를 받고 제 맘대로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게 기회를 해주셔서 다른 인디밴드의 뮤직비디오에 비해서 큰 예산을 써서 엄청나게 개인의 욕심이 많이 들어갔어요. 여유 있게 작업 기간도 3~4개월 동안 길었고 지인찬스 엄청 써가면서 작업했어요! 해당 작품이 7분 정도로 상영시간이 긴 이유는 림보를 헤매는 장면을 길게 넣고 싶었어요.    Q.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는지? 다양한 작품을 하는 게 좋아서 기회가 되다면 힙합, 인디밴드의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어요. 자유롭게 서로의 시간을 들여서 만드는 작품을 계속해보고 싶어요. Q. 작업을 해오면서 연예기획사나 뮤직비디오-영상 업계에 대해서 느낀 아쉬운 점과 작업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 점은? 정해진 시간 안에 영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해서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것보다 상업성으로 스스로가 시간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보람을 느낀 건 작업하면서 건너건너 판타지랩의 좋은 피드백을 얻었을 때 좋았어요. KPOP 시장이 생각보다 크다고 느꼈고 최근 작업 수준들이 작품 퀄리티 차이가 나지 않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은 다 잘 만들고 개성 여부, 아이디어 싸움인 것 같아요. Q. 혼자서 콘텐츠 작업을 하게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나요? 개인이 뮤즈가 되는 ‘나만의 향수’ 시리즈를 해보고 싶어요. 본인의 느낌을 반영하는 향수를 만들고 영상 만드는 각자 캐릭터에 맞게 SNS 스타 등 한정판 향수 자체 12명으로 개별 12개의 영상이 나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어요. Q. 기억에 남는 판타지랩의 뮤직비디오-영상을 본 반응! 재밌었던 댓글이 한 외국인이 “나도 이런 식으로 편집하고 CG 작업을 하고 싶다”고 보고 “귀감이 되는 작업이 됐구나” 느꼈어요. Q. 판타지랩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목표는? 앞으로 영상을 계속 만들면서 단기 목표는 이번 태국 광고 작품이 인연이 돼서 꾸준히 해외의 태국, 대만, LA 등 글로벌 영상 작업을 많이 해보고 싶어요.

사건·사고

환경부, 지리산 반달가슴곰 포획·회수 발표…환경단체 반발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6월 포획됐다가 7월 6일 재방사된 반달가슴곰(KM-53)에 대해 포획·회수를 시도 중이라고 발표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환경부와 공단은 "지난 6월 김천 수도산에서 포획되어 7월 6일 지리산에 재방사된 반달가슴곰이 남원을 지나 함양과 거창을 거쳐 수도산으로 이동했다"며 "해당 개체에 발신기를 부착하여 이동경로를 24시간 추적하고 있다. 곰의 이동 경로와 목적지가 거의 확인됨에 따라 올무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개체의 포획·회수를 시도 중이다"라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환경부와 공단의 발표에 '국립 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단법인 반달곰 친구들'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야생동물의 자유로운 삶을 방해하는 일"이라며 항의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반달곰-53이 다시 수도산으로 향했다는 뉴스를 접하며 지리산만이 아니라 한반도 또 다른 곳에 반달곰이 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이는 반달곰 스스로 찾아가 그곳의 자연생태계가 살아있음을 반증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환경부와 공단은 반달곰-53을 포획하여 회수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며 "이 말은 반달곰-53의 재 방사를 결정한 이유가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길로 이동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였고, 확인되었으니 포획·회수한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지금 환경부와 공단이 해야 할 일은 포획·회수가 아니라 반달곰과의 공존을 위해 해당 지역 사회·주민 등산객들의 협조를 구하여 반달곰과의 충돌을 예방하고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올무 등에 대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반달곰-53의 행동권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보강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환경부와 공단은 반달곰과의 공존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전문가·주민들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즉각 열어야 한다. 기관의 판단만으로 재 방사·포획·회수·재방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지리산국립공원만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야생의 법에 따라 살아가는 반달곰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치·사회 이슈

실수 숨기려 불임 환자에게 낙태 주사 투여한 의사 입건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불임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실수로 다른 사람의 배아를 이식한 뒤 이를 밝히지 않고 낙태 주사를 투여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부산 모 병원 의사 A(4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불임 치료를 받는 B 씨에게 다른 부부의 배아를 이식한 뒤 뒤늦게 이를 알아차리고 항암제 성분의 낙태 주사를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A 씨는 B 씨에게 낙태 주사를 투여한 이후 항암제 성분이 아닌 태아 착상 유도 성분 주사를 투여한 것처럼 B 씨를 속이고 진료기록지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착상이 되지 않도록 응급조치 차원에서 낙태주사를 투여했다. 고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A 씨가 배아 이식 실수를 덮으려고 낙태 주사를 투여한 행위는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A 씨가 진료기록지를 허위로 작성한 것에 대해서는 처벌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