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중국 한 여기자 수해 복구 현장서 선글라스·양산쓰고 취재해 '정직'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중국에서 한 여기자가 선글라스·양산을 쓰고 물난리 복구를 취재해 정직을 당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의 샤먼 TV 방송국은 소속 여기자가 슈퍼 태풍 므란티가 덮친 수해 복구 현장에서 선글라스와 양산을 쓴 채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20일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기자는 현장에서 복구작업 중인 자원봉사자를 인터뷰하던 도중 사진에 찍혔고, 사진은 기자의 취재 태도가 적절치 못하다는 비난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했다. 특히 므란티가 푸젠성을 포함한 중국 동남부를 강타해 수십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논란이 커지자 샤먼 TV 방송국은 성명을 통해 "소속 기자 중 한 명이 규정을 따르지 않고, 인터뷰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며 "이는 기자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정직 처분을 발표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정직 처분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인터뷰 도중 선글라스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방송국 규정이 실제로 있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단순히 사회적으로 공분이 일었다고 정직시킨 것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초기에 온라인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도 정직 처분은 너무 가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의견 역시 비난을 받는 등 기자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내부 경고로만 충분했다고 BBC와 인터뷰한 여성에게도 누리꾼들은 비난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정치·사회 이슈

달력에 '토요일'도 빨간 날로 법 만든다…'천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과학자 출신인 국회의원이 달력제작의 표준을 만들어 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출신인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공휴일과 토요일을 빨간 날로 표기한 달력제작의 표준인 '월력요항'을 정부가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천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된지 1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체 중에는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달력에도 '파란색'으로 표기돼 있어, '빨간 날이 아니니 휴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업주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토요일을 파란색으로 표시하는 것은 달력을 제작하는 업체의 자의적 판단일 뿐, 법적 근거도 없다. 월력요항은 한국천문연구원이 매년 초 그 다음 해 공휴일·일요일·토요일과 음력양력대조표, 24절기 등을 작성해 발표하는 것으로, 달력제작업체는 이를 참고해 달력을 제작한다. 하지만 이 월력요항은 법적인 근거 없이 행정 실무적 차원에서 작성된 것이다. 관공서가 오전에만 근무한 이른바 '반공휴일'로, 파란색으로 표시돼 온 토요일도 달력 업체가 임의로 파란색 표시한 것을 수십년동안 관행적으로 써온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심지어 1998년 이전에는 천문연구원이 월력요항을 달력업체에 2만원에 판매하기도 하는 등 달력 표기가 국민 생활과 매우 밀접한데도 책임을 지는 정부 부처가 없었다"면서 "일본 국립천문연구원의 경우, '력요항'(曆要項)을 만들어 관보에 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월력요항에 관한 정의를 새로 만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월력요항을 작성해 관보에 고시하도록 했다. 또 법정공휴일인 공직선거일도 빨간색으로 표시하도록 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신 의원은 "소규모 사업장은 달력에 검정색으로 돼 있는 공직선거일에도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토요일에도 휴식을 보장받지 못하기도 한다"면서 "법안이 통과되면 OECD 국가 중 근로시간 '1위'라는 불명예를 벗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가 일주일에 40시간, 즉 5일을 넘게 근무할 수 없도록 한 '주 5일제'는 200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제 이슈

한 40대 남성 약혼녀 앞에서 자선 복싱경기 중 사망사고 발생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40대 아마추어 남성 복서가 약혼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자선 경기를 벌이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와이카토 타임스 등 뉴질랜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선 기술자이자 아마추어 복서인 네빌 나이트(49)는 24일 밤 해밀턴 테라파 경마장 특설 링에서 벌어진 아마추어 자선 경기 도중 로프 위로 넘어지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링사이드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의료진과 약혼녀 등으로부터 30여 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현장에서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체격이 건장한 그는 역시 이날 경기에 여자부 선수로 출전한 약혼녀 미셸 버크와 4주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에는 나이트의 열 살짜리 의붓아들과 동생도 선수로 참가했다. 대회를 주최한 내비 복싱체육관의 디온 맥내브니 관장은 나이트가 주먹에 맞지 않았는데도 2라운드에서 쓰러졌다며 "뭔가 잘못됐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와 버크, 동료들이 달려들어 30여 분 동안 그를 살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결국 살려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전에 출전 선수들이 모두 신체검사를 통과했다며 "그는 건강하고 다리가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닮았다. 정말 체형이 멋졌다. 체육관에서 가장 몸이 좋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터미네이터로 불리게 된 경위를 밝히기도 했다. 언론들은 나이트의 상대는 같은 체육관 소속 동료 닉 트럿으로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경기 직후 정신이 멍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내비 체육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이트가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지난 2년여 동안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해왔다며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 큰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밀턴 경찰은 검시국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정치·사회 이슈

울산 이어 부산에서도 원전주변서 가스냄새…원인 불분명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부산 신고리원전 주변에서 한때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냄새가 또 발생했다. 24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신고리원전 주변에서 근무하는 고리원자력본부 청경들이 가스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경찰, 소방, 해경, 기장군 등이 발전소 내부와 주변 지역에서 조사를 벌였으나 가스 냄새를 즉각 확인하지는 못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내부에는 가스가 누출될 만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전은 안전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소방안전본부에는 이날 낮 12시 금정구에서 2건의 가스 냄새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화학공단이 있는 울산에서 악취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23일 오후 3시부터 30분 가량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와 전선타는 냄새가 나 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7월 21일에는 부산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2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민관 합동조사단이 진상조사를 벌여 원인이 부취제로 결론 내린 바 있다. 부취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이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또는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로, 소량만 유출돼도 코를 자극한다.

경제 이슈

삼성 '갤럭시 노트7' 교환하면 내달 통신요금 3만원 할인
(이슈타임)박상진 기자=폭발 논란에 휩싸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를 새제품으로 교환 받은 이용자들은 다음 달 이동통신 청구요금에서 3만원을 할인받게 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와 '통신비 3만원 지급' 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24일 이런 결정 내용을 일선 유통망에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갤럭시 노트7 리콜과 관련한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고객들의 불편과 심려에 보답하는 의미로 통신비 일부 지원을 약속하고, 이통사들과 그 방식을 협의해왔다. 이달에 갤럭시 노트7를 교환한 이용자는 '갤럭시 노트7 통신비 지원' 명목으로 이용요금에서 3만원이 차감된 10월 청구서(9월 통신 사용분)를 받게 된다. 10월에 제품을 교환한 이용자는 11월 청구서에서 요금을 차감받는다. 통신요금 지원금은 삼성전자에서 부담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7을 반납하고 삼성전자의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S6·S6엣지·S6엣지플러스·S7·S7엣지·노트5)을 선택한 이용자들도 같은 금액의 통신비 지원을 받는다. 갤럭시 노트7 구매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산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새 제품을 받거나 개통 취소(환불)를 할 수 있다. 다만, 환불은 같은 이통사에서 기기변경을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10월부터는 환불은 되지 않고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7 새제품으로 교환만 가능하다. 교환은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

정치·사회 이슈

경주 5.8 지진으로 발생한 경주·포항·영천 피해액 102억4600만원 잠정집계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진도 5.8 지진으로 발생한 경주·포항·영천지역 지진 피해액이 102억4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4일 경북도는 중앙재해합동조사단이 21~23일 피해규모를 파악한 결과 경북에서 5250건, 102억4600만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사유시설(주택)은 5046건에 35억2000만 원, 공공시설은 204건에 67억2600만 원이다. 경주의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가 92억8700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택이 4994건 34억8900만 원, 공공시설이 182건 57억9800만 원이다. 주택 피해는 경주의 경우 완전히 부서진 전파 5곳, 반파 24곳, 조금 부서진 소파 4965곳이다. 공장(247건)과 소상공인(569건)이 신고한 816건 121억 원은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주·포항·영천의 지진피해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복구금액은 137억8200만 원으로 추산됐다. 경주가 128억200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잠정집계한 피해액과 복구액 은 기획재정부 및 해당 부처 예산 협의와 중앙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26일 피해 금액을 확정하고 이달 말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내년 6월까지 복구를 끝낼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피해액과 복구액이 확정되면 2∼3일 이내에 국비가 내려올 것으로 본다"며 "복구사업을 빨리 추진해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이슈

경찰, 대구 실종 11살 소년 찾기 위해 600여명 동원 수색 작업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대구에서 실종된 11살 소년 류정민 군을 찾기 위해 대구 수성경찰서가 낙동강 일대에 60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24일 오전 9시부터 119·교육청 직원과 민간 인력, 행글라이더·수상·수중 장비까지 동원해 고령대교를 중심으로 낙동강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류군의 어머니인 조모(52)씨가 류군을 데리고 나간 것으로 보고 그동안 조씨의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 일대와 수성구 집 주변 등 2곳을 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 주변에서 류군의 추가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낙동강 일대에 수색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기로 했다"며 "집 주변도 여전히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씨 시신과 함께 나온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 기록 분석에서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통화 기록에는 학교 교사 등을 제외하고 특정인과 여러 차례 통화한 흔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와 조씨 사망 후 발견된 딸(26) 시신에 대한 부검에서는 현재까지 타살 용의점이나 다른 특이한 사항이 나오진 않았다. 지난 20일 낙동강 변 고령대교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씨는 부검 결과 골절·타박상 없이 익사한 것으로 추정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다음날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이불과 비닐에 싸여 백골상태로 발견된 조씨 딸의 시신도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백골 상태가 상당히 오래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어렵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조씨 가족 주변에는 이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 경찰은 류군의 소재파악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핵심으로 보고 있다. 한편 류군은 지난 15일 오후 수성구 아파트 CCTV에 어머니와 함께 마지막으로 모습이 찍힌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3년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해온 류군은 올해 2학기 들어 재취학해 수일간 학교에 다녔다. 실종 후 류군 집에서는 "내가 죽거든 십자수, 색종이 접기책을 종이접기를 좋아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라며 '유서'라고 적은 메모가 나왔다

정치·사회 이슈

정부, 남북 유엔 동시 가입 25년 만에 최초로 '北 유엔 퇴출' 공식 거론 '초강수'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정부가 1991년 남북 유엔 동시 가입 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의 유엔 회원국 퇴출을 공식 거론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1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리 결의와 국제 규범 위반 및 불이행 행태는 유엔 70년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며 "이는 북한이 안보리와 유엔 자체의 권능을 철저히 조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윤 장관은 이어 "상습 범법자인 북한이 유엔헌장상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서약, 특히 안보리 결정을 수락하고 이행하겠다는 서약을 준수하지 않고 있음이 명백하다"며 "북한이 평화 애호 유엔 회원국 자격이 있는지를 심각하게 재고해 보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이러한 공식 문제 제기는 1991년 남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유엔헌장 6조는 '헌장에 규정된 원칙을 지속적으로 위반하는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권고에 따라 유엔 총회가 제명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또 유엔헌장 2장 5조는 '유엔 안보리가 부과한 예방·강제 조치를 위반할 경우 안보리 권고에 따라 유엔 총회가 회원국의 권한과 특권을 정지시킬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의 유엔 퇴출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유엔 역사상 지금까지 퇴출되거나 제명된 사례는 없으며, 특히 북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를 가장 우려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동의해줄 가능성은 낮다. 안보리 권고안이 나오더라도 총회에 출석해 투표한 회원국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자격이 정지되거나 제명된다. 다만 이번 발언은 경제 제재 수준을 넘어 북한을 고립시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국도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신규 결의안을 만들겠다는 한국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이슈

'성폭행 피소' 정준영 "사실과 다르다" 강력 부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성폭행 피소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이 "사실과 다르다"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 매체는 정준영이 최근 성범죄 혐의로 여성 A모씨에게 피소돼 서울 성동구 성동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준영 측은 "해프닝으로 끝난 일"이라고 일축했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이를 바로 잡기위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발생한 해프닝이며, 고소 또한 성폭행이 아닌 성추행으로 당한 것이다. 또한 이미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로 마무리된 사건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정확히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정준영 소속사의 공식발표 전문 'C9엔터테인먼트'에서 금일 밤 모 매체에서 보도한 정준영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정준영이 일반인 여성과 만남을 이어가던 와중에 다툼이 있었고 당시 우발적으로 해당 여성이 고소를 했던 사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사적인 해프닝으로 이미 마무리 된 상황입니다. 비친고죄 특성상 절차에 의해 혐의 여부와 무관하게 검찰에 송치된 것 뿐입니다. 현재 법적으로 무혐의로 일단락되었습니다. 또한, 정준영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도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임을 전하는 바입니다. 향후 이와 관련해 다른 사례들과 연관지어 추측성 기사나 억측 보도를 하는 것 또한 자제해 줄 것을 강경하게 요청드립니다. 단순 보도로도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명예 훼손과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간곡히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국제 이슈

2050년에는 숙취없이 술 즐길 수 있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오는 2050년에는 숙취가 없는 술이 상용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데이비드 넛 교수가 사교성을 높여주는 등 술의 긍정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입 마름, 구토, 두통 등을 일으키지 않는 새로운 합성 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넛 교수는 "지난 30년간 술과 뇌의 상관관계를 탐구하는 연구가 다수 이뤄졌다. 알코신스는 뇌에서 술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위만 자극한다. 즉 술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하는 부위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뇌과학 원리를 설명했다. '알코신스'(alcosynth)라고 불리는 이 술에 대해 넛 교수는 "특허로 등록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간과 심장을 손상시키지 않고 술 마시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2050년까지 기존 술을 완전히 대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코신스가 상용화 되기까지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는 "많은 비용 탓에 펍에서 알코신스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으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보건부 대변인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다"라면서도 "정부의 재정 지원을 언급하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말했다. 영국 비어 앤 펍협회 닐 윌리엄스는 "알코신스는 없어도 된다. 도수가 낮은 술 등 숙취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며 "술을 절제하는게 우선이다. 술을 절제하면 숙취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이슈

KT 가입고객 정보 유출…아파트 출입문 번호까지 SNS 공개
(이슈타임)이갑수 기자=KT 휴대전화와 인터넷 가입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SNS에 무더기로 노출됐다.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KT와 가입 업무를 맡는 자회사 직원들이 만든 한 포털 내 SNS에 가입자의 이름과 주소, 계좌번호는 물론 주민등록번호와 등본까지 고스란히 노출됐다. 해당 SNS 페이지는 회원절차나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볼 수 있다. KT 인터넷 망을 관리하는 직원들은 장비가 설치된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1층 현관 출입문 비밀번호를 사이트에 올리고 해당 아파트 건물동과 이름, 사진까지 첨부했다. 해당 사이트에 공개된 서울 시내 원룸텔을 찾아가 유출된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실제로 문이 열렸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학교와 교육청, 방송사 중계소, KT 기지국의 출입문 비밀번호도 노출됐다. 사이트에 올라온 개인 정보는 총 3000여건으로 이중 확인된 유출정보만 2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KT측은 휴대전화 가입 업무나 장비 수리를 맡은 직원 일부가 정보를 공유하다 생긴 일이라며 해당 SNS를 모두 폐쇄하고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몇개의 정보가 더 유출이 됐는지 확인 할 수 없고 또 이로 인한 2차피해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제 이슈

브래드피트, 불륜 루머 이어 자녀학대 조사까지 받아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브래드피트가 안젤리나졸리와 이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녀학대 조사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가족·아동보호국(DCFS)은 피트가 지난 14일 유럽에서 LA로 돌아오는 개인 전세기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NBC 뉴스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의 연예 매체 TMZ와 피플에 따르면 피트는 당일 기내에서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욕설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난폭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피트는 당일 오후 8시 LA 공항에 착륙한 뒤에도 계속 고함을 쳤다는 목격자들의 제보가 있었다는 것.  또 다른 연예 매체 E뉴스는 졸리가 사건 다음날인 15일부터 피트와 별거에 들어가 19일 법원에 이혼소송을 신청한 것은 이 사건과 무관치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기의 커플'로 꼽히는 이들 할리우드 톱스타 배우 부부의 결별 사유를 놓고 피트의 외도설과 함께 지나친 음주·마리화나 복용설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LA 카운티 가족·아동보호국은 'NCND'(neither confirm nor deny·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로 일관하고 있다. LA 경찰국도 피트를 상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의 한 지인은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피트가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는 자녀학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연인이 된 이들은 입양한 자녀 3명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3명을 두고 2014년 정식으로 결혼했으며, 2010년 이후 여러 차례 파경설이 나왔다. 

생활·문화 이슈

여성의류쇼핑몰 '코디조아' 가을 신상 오픈…'셀프네일' 증정 이벤트 진행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한동안 뜨거웠던 여름의 끝과 선선한 가을바람이 시작하면서 의류업계에서는 F/W시즌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대와 10대 여성의류쇼핑몰 코디조아에서도 베이직스타일의 아우터와 다양한 가을신상 여자옷을 업데이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웹 또는 모바일을 통해 코디조아 카테고리에서 올 가을 트랜드인 시크함과 반톤의 제품을 볼 수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시크함과 가을 분위기의 여성스러운 아이템인 가디건과 야상점퍼의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10대부터 20대까지 연령대를 아우르는 베이직하면서 심플한 스타일 연출을 위한 코디 아이템 F/W시즌의 여성의류를 제공하고 있다. 감성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의류쇼핑몰 코디조아의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 옷을 사는것처럼 고객분께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코디조아에서는 회원가입 시 3000원의 쇼핑지원금과 최대 10%의 할인쿠폰 다운로드 5%의 적립금 등 고객들의 편한 쇼핑을 돕고 있다. 또한 코디조아는 매월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의 셀프네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셀프네일 무료증정 이벤트는 코디조아에서 제품 구입 후 후기 작성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코디조아 쇼핑몰을 통해 매월 말일에 발표된다.  코디조아 측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더 쉽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착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어 고객분들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정치·사회 이슈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中 용의자,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이슈타임) 윤지연 기자=제주도의 한 성당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의 용의자 첸궈레이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당에서 기도하는 6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첸씨에 대한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제주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첸씨가 지난 13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뒤 흉기를 미리 사고 범행 전 해당 성당에 2차례 가 사전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을 밝혀냈다. 첸씨는 "어린 여성은 너무 불쌍하고, 성인 남성은 반격당할 것 같아 위험해 보여 범행 대상을 성인 여성으로 범행 대상을 잡았다"고 진술했다. 또한 중국에 있는 첸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화통화에서도 "천씨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상한 말을 하기도 했으나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약을 먹은 사실은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러나 첸씨가 "감정이 좋지 않은 전 아내 2명이 떠올라 화가 나 피해 여성을 살해했다"고 하거나 "누군가 내 머리에 칩을 심어 조종해서 흉기 살해했다"는 등 비합리적 진술을 해 경찰수사 단계에서는 명확한 범행동기를 밝히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은 면담 조사 결과 "망상장애에 의한 비합리적 사고가 범행계획에 큰 영향을 준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첸씨의 정확한 정신상태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신 감정 유치'가 필요하나 감정 기간이 대략 3개월이 걸려 경찰수사 단계에서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검찰 수사에서 중국 측에 요청한 자료 등을 토대로 정확한 정신상태 등에 대한 판단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첸씨가 애초 진술한 범행동기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 허베이성 공안에 천씨의 가족관계와 직업, 범죄경력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고 휴대전화의 디지털 증거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국제 이슈

"비만 승객 때문에 불편했다"…항공사 고소한 남성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한 남성이 9시간 비행중 옆 비만 승객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며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 지난 2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르지오 데스트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항공의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옆 승객 때문에 불편한 자세로 9시간을 앉아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아랍에미리트항공의 골드멤버십 회원인 이 남성은 승무원에게 좌석을 교환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좌석이 모두 찼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 측이 어떠한 사과나 보상도 없었다고 남성은 주장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무려 9시간 동안 내 좌석에 앉지 못한채 기내 복도에 서있어야 했다"며 "승무원 석이 비어있을 때만 잠깐 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 아랍에미리트항공사를 상대로 보상금 2759.51유로(한화 342만원), 항공티켓 요금 환불금 759.51유로(한화 95만원), 추가 피해보상금 2000유로(한화 248만원) 등 약 700만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아랍에미리트항공측은 "위법적인 조치는 없었다"며 "소송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분쟁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에도 이같은 일이 발생해 법정 분쟁을 벌인바 있다. 호주의 한 남성이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이티하드항공사의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같은 이유로 불편을 겪어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다. 당시 항공사 측은 "과체중의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지난해 7월 퀸즐랜드에서 열린 재판에서 지방법원 재판부는 "자리를 옮겨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항공사의 판단은 잘못됐다"며 "올해 안에 원고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승객의 손을 들어준바 있다.

국제 이슈

포털 사이트 야후, 2014년 해킹 당해 회원 5억명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발생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미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가 지난 2014년 해킹 공격을 당해 회원 5억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던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야후는 이번 해킹으로 고객들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비밀번호, 본인 인증 질문 등이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은행 계좌번호나 신용카드 데이터 등 금융 관련 자료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억명에 달하는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은 과거 소셜미디어 마이스페이스가 해킹 당해 4억30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됐던 것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야후는 가입 회원들에게 계정에서 수상한 활동이 있었는지 점검하고 패스워드와 본인 인증 질문을 반드시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야후는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특정 국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후 측이 구체적인 국가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 언론들은 그동안 미국 정부기관이나 기업에 대한 해킹 공격을 한 전력이 있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 일부 국가들을 거론하고 있다. 실제로 야후의 해킹 공격 소문은 지난 몇 개월 전부터 IT 업계에서 꾸준히 돌았다. 지난 6월에는 '테사88'이라는 이름의 러시아 해커가 비밀 인터넷 포럼 등에서 야후에서 훔친 데이터가 있다고 언급하기 시작했으며, 7월에는 이 데이터의 일부를 제공했다. 또한 8월에는 과거 SNS 링크드인과 마이스페이스를 해킹했던 '피스'라는 해커가 야후 온라인 사용자 2억명의 데이터를 해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제 이슈

美 백악관, 직원 이메일 해킹 당해 미셸 오바마 영부인 여권 정보 유출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미국 백악원이 해킹을 당해 미셸 오바마 영부인의 여권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 'DC리스크'는 백악관 참모 이안 멜룰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그가 주고받은 대량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멜룰은 미셸 여사와 조 바이든 부통령의 외부 행사 참석 시 백악관 비밀경호국(SS) 및 경찰과 경호 문제를 조율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해킹된 이메일은 멜룰이 지난 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주고받은 것들로, 백악관의 각종 행사 준비 자료뿐만 아니라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캠프 관련 내용까지 포함됐다. 특히 해킹된 정보 중에는 미셸 여사의 여권도 포함됐다. DC리크스는 미셸 여사의 얼굴 및 개인 정보가 담긴 여권과 멜룰의 얼굴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여권에는 미셸 여사의 이름과 여권 번호, 생년월일, 출생지 등이 상세히 나와있다. 생년월일과 출생지 등은 이미 대중에 공개된 자료와 일치하지만, 백악관은 이 여권이 실제 미셸 여사의 여권인지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DC리크스는 앞서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간부들과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등 전·현직 미국 관리들의 개인 이메일도 해킹한 것으로 지목되는 해커 단체다.

정치·사회 이슈

온라인 떠도는 '지진 예측 그래프', 근거 없는 괴담으로 판명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지진 예측 그래프'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괴담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진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지진 예측을 위한 연구진의 다양하고 무수히 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며 해당 그래프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일본의 지진 감지 프로그램으로 나타난 그래프'라고 알려진 그래프 사진이 퍼지고 있다. 특히 이 그래프 사진에는 "그래프가 맞다면 지진은 24일에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어 누리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경주 등 지진 피해 지역에 사는 누리꾼 중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 외국으로 가겠다"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소문에 토요일에 지진이 오고 이달 말 전후해 또 지진이 온다고 한다"며 "지진을 피해 동남아로 가려고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고 말했다. 토요일에 집에 들어가지 않고 비상 배낭을 꾸려 아예 운동장에서 노숙할 계획이라는 누리꾼도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진 예측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한데, 이번 주 토요일이나 9월30일 전후로 대규모 지진이 날 것이라는 예측은 한마디로 괴담"이라고 일축했다. 부경대 강태섭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이 그래프는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만들었는지 전혀 배경 설명이 없다"며 "단순한 주목끌기용에 불과하니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면 일본 등지에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지진 전문가는 "그래프에 나타난 '7월 30일 규모 7.6 지진'은 괌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보인다"라며 "괌, 일본, 한국의 지각판이 각각 다른데 이를 한 그래프에 뒤섞어 나타낸 것으로 보아 엉터리 자료"라고 밝혔다. 그는 "비과학적인 자료에 국민이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지진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거짓 자료를 퍼뜨리는 것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경계를 당부했다.

연예 이슈

지드래곤 팬들, 악플러 상대로 법적 대응 선언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팬들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의 팬클럽 '권지용 서포터즈'는 지드래곤을 향한 악의적 댓글 작성자, 루머 유포자 등 악질 누리꾼들을 검찰에 '제3자 고발'하는 방식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권지용 서포터즈 측은 자체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다년간 지드래곤을 향한 악의적인 여론 형성과 사생활 관련 루머, 근거 없는 비난, 심지어 최근의 해킹 사건까지 상황을 두고 보았을 때, 더 이상의 무대응은 있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나 당사자의 고소 여부를 떠나 제3자 고발을 중간에 중단할 생각은 없으며 몇 차에 걸쳐서라도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악성 댓글 등에 관한 소송은  소속사나 연예인 당사자가 진행하고, 팬들은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해 전달하는 식으로 이뤄져왔다. 하지만 '권지용 서포터즈'는 소속사나 당사자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가요계에서도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악플러들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자료를 수년간 수집해 왔으며, 최근 지드래곤의 SNS 비공개 계정이 해킹 당한 사건을 계기로 실행에 옮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조직적인 움직임을 위해 작게는 수천원부터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지정된 계좌에 입금한 후 인증사진을 여러 팬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비공계 SNS 계정을 해킹 당해 사생활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사·전시

펫케어페스티벌 '반려동물 웰빙' 주제로 10월 행사 개최…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반려동물들의 건강 웰빙을 주제로 한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최근 사료시장에서는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고급 영양 성분을 더한 사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웰빙 바람이 불면서 보호자가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만드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10월 1일(토)~3일(월)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펫케어페스티벌에서도 반려인들의 이러한 관심에 발맞춰 '그랜파피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웰빙 프로그램들을 다수 준비했다.   이번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는 국제 도그쇼를 비롯해 채낙영 셰프의 반려동물 수제간식 요리시연과 윤정원 요가 강사가 선보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 요가'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위한 무료상담도 실시한다.  주식회사 위드에서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위한 클리커트레이닝 교육 상담과 위생 미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상담을 받은 모든 분들을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뽑아 조은희 작가의 반려동물 초상화를 선물로 준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그랜파피 그리기'도 진행돼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그우먼 김미려와 가위바위보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인천시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다. 주관사는 펫케어페스티벌 외 펫쯩(반려동물 인식표), 그랜파피 캐릭터 사업 등 반려동물 전분야에 걸쳐 펫케어토털서비스 기업 ㈜펫케어가 맡는다.   펫케어페스티벌은 지난 5월 안산에서 개최돼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 '클리커 트레이닝' '미용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인터파크(http://bit.ly/2bp5imv)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연예 이슈

박해일, 위장취업 건보료 축소 납부 논란…"체납분 납부 완료" 해명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배우 박해일 측이 건강보험료 축소 납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배우 박해일 씨가 자신의 아내의 회사에 위장 취업해 직원으로 등재돼 있는 사실을 밝혔다. 이로 인해 박해일씨는 지난 3년간 지역 건강보험이 아닌 직장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7000여만원을 적게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박해일 측은 "박해일이 위장취업을 해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줄였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으로 불법을 저지른게 아니라 본인이 그걸 모르고 있었던 것 뿐이다. 지난해 건강보험 공단에서 연락이 와 당일 전액 납부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아내 회사에서 퇴사 조치 했다"고 해명했다. 박해일 아내는 1년전 박해일이 영화 제작을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화 제작 관련 회사를 세웠다. 박해일은 이 회사에 프리랜서로 등록돼 직장 건강보험과 지역 건강보험을 모두 내야하지만 지역 건강보험이 누락되면서 7000여만원이 미납된 것이다. 소속사 측에서 오해로 빚어진 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박해일 씨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정치·사회 이슈

'흑산도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후 4개월, 대책 마련은 여전히 '제자리'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지난 5월 전남 목포 신안군 흑산도에서 여고사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지 4개월이나 지났지만 대책 마련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인천시교육청은 정부가 사건 발생 1개월 뒤인 6월 22일 도서벽지 근무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관련 예산 확보가 지연되면서 관사 안전장치 설치가 애초 계획보다 미뤄졌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정부는 대부분 도서벽지 관사에 CCTV나 비상벨은 물론 출입문 자동잠금장치조차 없는 등 기본적인 안전대책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자 8월 말까지 관사 보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도교육청에 특별교부금 배정이 이달 초에야 이뤄지면서 일선 학교에는 21일 예산이 배부됐다. 인천의 경우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도서벽지 관사 97동 가운데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11%, CCTV가 설치된 곳은 30%에 불과했다. 전체 관사의 50%는 방범창조차 없는 실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의 특별교부금 배정이 원래 계획보다 늦어져 전반적인 사업 일정이 미뤄졌다"면서 "학교들에 정부 지원 전에 자체 예산을 우선 투입하도록 독려했지만 규모가 작은 섬마을 학교 살림에서 부담하기엔 액수가 컸다"고 말했다. 정부가 도서벽지 여교사 안전대책으로 내놓은 스마트워치 보급 또한 실제 위기상황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 외면받고 있다. 이 스마트워치는 위급상황에서 긴급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되는 기능을 갖췄지만, 인천의 도서벽지 관사에 거주하는 여성 근무자 210명 중 스마트워치를 신청해 지급받은 인원은 7명(3.3%)에 그쳤다. 한편 정부가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전수조사한 결과 학교와 우체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속돼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인력 1만723명 중 여성은 4274명이고 관사에 홀로 거주하는 여성은 1366명으로 집계됐다.

정치·사회 이슈

"대답 안 해 기분 나쁘다"…택시기사 성추행 허위신고한 여성 법정구속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성추행범으로 허위 신고한 30대 여성이 법정구속됐다. 지난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이모(37)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 김모씨가 자신의 말에 대꾸하지 않아 기분이 상한다는 이유로 김씨를 강제추행범으로 몰았다. 이씨는 지구대에서 "택시기사가 손으로 허벅지를 만져 강제로 추행했다"는 취지로 신고하고 진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닷새 뒤에는 경찰서에 출석해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받으며 같은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택시기사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고, 영상에서 성추행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사건은 무혐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씨를 추궁해 허위 진술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월 무고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택시기사가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아 홧김에 신고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1심 법원은 "피해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제시하지 못했다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개연성이 있고 성추행 범죄에 있어 허위 신고가 사법적 판단을 방해하고 오판을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커 엄벌에 처할 필요가 있다"며 "사건 이후 피해자가 여자 승객만 타면 같은 일이 생길까 봐 긴장되고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위축된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연예 이슈

김현중, 무고·명예훼손 피소건 모두 '무혐의' 처분
(이슈타임)윤지연 기자=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씨가 제기한 무고 및 명예훼손 형사고소 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22일 사건을 수사해온 육군 30사단 군 검찰은 김씨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김씨를 상대로 낸 공갈과 사기 등에 대한 무고를 모두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렸다. 앞서 김씨가 지난 해 7월 전 여자 친구인 최모 씨를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자 최씨도 김씨를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했었다. 그러나 군 검찰은 최씨가 지난 2014년 김씨에 맞았다며 갈비뼈 골절 등 6주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스스로 헬스기구에 부딪쳤다고 병원에서 말한 사실이 있고, 해당 병원이 최씨의 상해진단서 발급 요구를 거부한 사실 등을 들어 최씨의 주장이 신빙성이 낮다고 봤다. 또한 공갈에 대해서는 폭행과 유산 등에 대한 6억원의 합의금이 이례적으로 커 최씨가 김씨를 협박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폭행을 당하고 유산을 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언론 매체에 유출된 것으로 놓고 최씨의 주장과 해당 언론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점을 봤을 때 김씨가 공갈로 고소한게 무고는 아니라고 군 검찰은 결론냈다.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폭행해서 유산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고 최씨는 김씨가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하지만 군 검찰은 임신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병원의 사실확인서 등을 바탕으로 당시 최씨가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봤다. 앞서 지난 달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에서도 최씨가 폭행을 당해 유산하고 임신중절수술을 했다는 주장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김씨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 역시 무혐의로 결론지어졌다. 최씨는 자신과 관련된 김씨의 인터뷰 내용이 자신의 명예를훼손했다고 주장했으나 군 검찰은 김씨의 인터뷰는 최씨의 인터뷰에 대한 대응의 성격으로 명예훼손이 아니라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판단내렸다. 명예훼손에 대한 무고도 같은 이유로 무혐의 처리됐다. 군 검찰은 이 같은 이유로 김씨의 고소가 허위에 따른 고소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무고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번 처분에 대해 김씨의 법률 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무고한 유명인의 명예훼손죄·무고죄와 관련해 경종을 울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된 사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허위, 무고로 인해 김현중 한 사람 이미지 손상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피해가 크다. 경종을 울리는 결정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치·사회 이슈

'춘천 번지점프 추락사고' 피해자 안면마비·트라우마 겪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번지점프 관리자 측에서 안전고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체험 고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추락한 피해자 유모씨(29)씨는 안면마비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면마비는 수시간 혹은 수일에 걸쳐 나타나며 심할 경우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비된 쪽으로 내용물이 새어나올 수 있다. 유씨는 14일 오후 6시 번지점프대에서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의 안전 조끼에 연결된 코드줄이 분리되면서 유씨는 42m 아래 깊이 5m 물에 빠졌으며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유씨는 17일 "떨어질 당시 고무줄 반동 없이 곧장 물로 떨어졌다"며 경찰에 번지점프 업체를 신고했다. 그는 "직원이 안전 조끼에 연결된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고 뛰어내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체측은 "직원이 줄을 안전고리에 걸었으니 고리 나사가 풀리면서 1회 고무줄 반동 후 유씨가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사고 당시 유씨 일행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유씨가 고무줄 반동없이 그대로 물에 빠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번지점프 운영 직원 김모(29)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