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슈

"내일도 포근해요"…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이슈타임)황태영 기자=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다소 포근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기록해 전국에서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10도, 부산은 1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9∼16도 사이를 기록해 오늘보다 다소 높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 아침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중부지방에서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밤부터 6일까지는 해안지역과 강원영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후부터 서해상을 시작으로 6일까지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강원 영동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모든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내지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서쪽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저녁부터 강한 북서풍이 불면서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방부터 늦은 밤 대부분 지역까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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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소녀 9m 아래 추락후 완치…"천사가 나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슈타임)정현성 기자=난치병을 앓던 소녀가 9m 아래로 추락후 병이 완치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미국 텍사스 주 벌리슨에 사는 소녀 애너벨 빔은 어릴때부터 만성 복통에 고통스러워 했다. 소화를 잘 시킬수 없어 죽처럼 반 액체인 것들만 먹어야 했으며 배는 항상 불룩하게 나와있었다. 애너벨의 부모님은 그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정확한 원인과 치료 없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밖에 없었다. 지난 2012년 애너벨이 6살이던 해에 병이 낫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언니들과 함께 집 근처 숲에서 큰 나무를 타고 놀던 애너벨은 발을 헛디뎌 9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애너벨은 땅이 아닌 텅빈 나무속으로 떨어졌고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에너벨은 911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9m 아래로 떨어졌지만 신기하게도 애너벨은 가벼운 뇌진탕 외에 뼈가 부러지거나 멍조차 들지 않았다.  더욱 신기한것은 애너벨의 난치병이 씻은듯이 나은 것이다. 항상 불룩해있던 애너벨의 배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병원 검사결과 소화기관이 정상상태로 돌아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애너벨이 하루 아침에 병이 나은 과학적인 근거를 찾지 못했다. 다만 애너벨의 말에 따르면 나무에서 떨어진 뒤 천사가 나타나 윙크하며 "이젠 괜찮을거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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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들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나라 만들어주세요" 청소년 시국대회
(이슈타임)전석진 기자=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4일 각 지방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중·고등학생 등 시민 600여명(주최측·경찰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청소년 시국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기획자 중 한 명인 보문고 3학년 송치재군은 "학생들도 국민이고 힘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친구들과 함께 시국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최순실 게이트의 철저한 수사 등을 촉구했다. 자유발언자로 나선 갑천중학교 1학년 김규강군은 "우리들에게 왜 공부는 안 하고 촛불을 드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며 "학생이 촛불을 들지 않아도 되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어른들에게 주문했다. 한빛고 3학년 백민지양은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학생들이 뭘 아냐고 하지만, 우리도 국민이라는 점을 알리고 청소년의 힘을 보여주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최순실 게이트와 정유라의 부정입학 등 시국 상황을 꼬집는 연극도 무대에 올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은 대전시민 만민공동회가 열려, 시국에 대한 발언과 촛불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도 강릉 대학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비상강릉행동 주최로 '정권퇴진 촉구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경찰에 신고된 집회 참가 인원은 1천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성남 4대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1~3시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인근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에는 김병욱(분당을), 김태년(성남수정), 김병관(분당갑) 의원과 은수미 성남 중원구지역위원장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경찰추산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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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권으로 번져가는 성난 민심…"야당 뭐하냐"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절차가 지연되면서 '최순실 게이트'로 성난 촛불민심이 정치권으로 옮겨오고 있다. 1차 타깃은 탄핵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은 새누리당이지만, 탄핵안을 두고 우왕좌왕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을 향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날아들고 있다. 3일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사상 최대 규모 촛불집회에서는 이런 민심의 경고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야권 지도자급 정치인들은 일각에서는 환영을 받으며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일부 시민들로부터는 "왜 나왔느냐", "야당이 뭐하나" 등의 항의를 받는 등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정치인들과 야권에 대한 불신은 행사 진행에도 영향을 미쳤다. 광주 촛불집회에 참여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경우 애초 무대에 올라가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탄핵 표결 연기에 실망한 주최 측이 정치인의 자유발언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무대에 서지 못했다. 대신 문 전 대표에 대해서는 발언을 듣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사회자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2일 표결'에 찬성하지 않았던 국민의당을 향해서는 한층 강도 높은 불만이 터져나왔다. 대구를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무대 행사를 지켜보던 중 일부 시민들로부터 "안철수 빠져라" 등의 얘기를 들었다. 안 전 대표 주위에 취재진이 몰려들어 시야를 가렸다는 점도 항의의 이유가 됐다. 어수선한 상황이 벌어지자 사회자는 안 전 대표를 향해 "광장의 주인은 안철수 의원이 아니라 대구 시민이다"라며 "국민의당은 흔들리지 말고 박근혜를 탄핵하라"라고 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역시 거센 항의에 시달렸다. 청계광장에서 국민의당 탄핵 서명운동에 나선 박 비대위원장에게 일부 시민들은 "똑바로 하라" "어떻게 여기에 나올 수 있나"라고 비난했다. 박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는 항의전화나 문자도 끊임없이 쇄도했고, 결국 박 비대위원장은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집회에서 1천여명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 중 여섯 분은 '왜 탄핵을 반대했나', 'DJ처럼 하라'라고 항의를 했다"고 남겼다. 박 비대위원장은 "어느 당보다 먼저 퇴진 당론을 정했다. 2일 부결이 아닌 9일 표결을 주장한 것"이라며 "이를 두고 '박지원이 탄핵을 반대한다', '비박과 연대한다' 등 (항의가 계속되는 것을 보니) SNS테러의 위력이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남겼다. 국민의당 일각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SNS 등으로 국민의당을 조직적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불만도 터져나왔다. 야권내에서도 이같은 촛불민심의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대선에 대한 계산으로 탄핵안을 부결시킨다면 대통령과 함께 역사 속으로 퇴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험한 꼴을 당할지 모른다"며 "그건 여도 야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 비대위원장도 전날 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 문제로 국민의당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 국민의당이 탄핵을 반대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는데, 발의 후에는 전화나 문자도 호의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새누리당의 표는 필요하지만, 정체성을 무시하고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연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사회 이슈

오토바이서 던진 홍보명함에 유리창 금가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오토바이에서 던진 홍보용 종이명함에 유리창이 잇따라 파손돼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김밥전문점 업주에 따르면 음식점 유리 출입문 2장이 각각 지난달 29일과 30일 오후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던진 종이명함에 맞아 금이 갔다. 업주 류모(50)씨는 "타닥하며 BB탄 총알이 유리문에 맞는 소리가 나 나가보니 유리창에 금이 갔고, 유리창 아래 대부업체 광고 문구가 적힌 홍보 명함 여러장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류씨는 "출입문으로 쓰는 문이라 유리 직경이 비교적 두꺼운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며 던진 종이명함에 깨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워낙 빨리 지나가 남성의 얼굴이나 오토바이 번호판은 보지도 못했다"고 억울해했다. 경찰은 "명함 전단에 적힌 전화번호로 대부업체를 추적, 명함 광고 배부를 의뢰한 사람을 찾을 수는 있지만 명함이 여러 장이어서 누가 던진 명함에 유리문이 깨졌는지 알아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리는 인장력 약해 작은 충격에도 금이 가거나 파손된다"며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대부업체의 불법 광고전단 배포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제 이슈

北 영부인 리설주, 9개월만에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
(이슈타임)박상진 기자=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북한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 부인이자 영부인인 리설주(27)가 9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리설주가 남편 김정은과 함께 최근 평양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우리의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4일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평소처럼 머리를 땋은 리설주가 검은색 목 폴라 스웨터와 외투를 입은 채 김정은 옆자리에서 대회를 지켜보는 모습이 보인다. 리설주가 가장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28일 김정은을 따라 평양 보통강변에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을 방문한 때였다. 지난 2012년 7월 리설주의 이름과 김정은의 부인이라는 정체가 밝혀진 이후 9개월 동안이나 은둔에 들어갔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임신설'에 휩싸였던 리설주가 아이를 낳은 뒤 '퍼스트레이디'로서 본연의 자리로 복귀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13년 방북했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에 의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을 출산한 사실이 밝혀진 리설주는 이번에는 아들을 낳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출산이 사실이라면 김정은이 리설주를 동행시켜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면서 인민들에 대해서도 애민(愛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리설주가 그동안 장기간 공개행보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의 견제 때문이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또 리설주가 공군 지휘관 전투비행술대회를 참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리설주는 2014년 5월에도 김정은과 함께 대회를 지켜본 바 있다. 리설주가 이처럼 전투비행술대회를 자주 찾는 것은 그의 아버지가 공군 비행사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경제 이슈

삼성 갤노트7 손배소송에 강력대응…"충분한 보상조치 했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삼성전자 측이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로 손해를 입었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대형로펌을 선임해 강력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은 내비췄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소송과 관련, 부장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 광장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소비자들이 낸 소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답변서를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삼성전자는 A4 용지 8장 분량의 서면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에 응한 소비자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내 소비자 2400명은 첫 제품 구매, 배터리 점검, 새 기기 교환, 다른 기종 교환 등 네 차례나 매장을 방문해야 했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데 지출한 경비, 새 제품 교환에 든 시간, 제품 사용에 따른 불안, 신뢰감 상실에 따른 정신적 충격 등에 대해 1인당 5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주장하는 손해는 리콜 조치에 자연히 수반되는 것"이라며 "통상 참을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해 법적으로 전보(塡補: 부족한 것을 메워서 채움)돼야 할 성질의 손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설령 법적으로 전보돼야 할 손해라 가정하더라도, 리콜 조치를 통해 환불, 교환, 이와 병행하고 있는 추가 보상 조치에 따라 충분히 전보된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가능한 한 최대한의 보상과 혜택을 부여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충분한 보상 조치'로는 최고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통신비 지원,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으로 교환하고 내년에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으로 바꾸면 기존 할부금 50%를 면제하는 혜택 등을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일부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으나 제품 전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결함은 없었고, 리콜 조치 자체는 적법한 행위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에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위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려 1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제품 전체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면, 자발적, 능동적, 예방적 리콜 조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항변했다. 삼성전자는 종합적으로, 자사 불법행위가 인정되지 않고, 소비자들의 손해도 인정되지 않거나 설령 손해가 있어도 충분히 전보된다고 결론을 지어 한 치 양보 없는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소비자들과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수차례 의견서를 주고받으며 서면 공방을 벌이고, 법정에서 구두 변론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1·2차 집단소송을 대리한 가을햇살 법률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3차 소송에 참여할 소비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2차 소장 제출 후 일주일 만에 200명 이상이 추가로 모였다. 첫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예 이슈

조진웅 '시그널' 속 사건 피해자 가족이 보낸 문자에 눈물
(이슈타임)황태영 기자=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시그널'속 사건 피해자 가족에게 온 문자를 받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조진웅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시그널 촬영할 때 진지하게 임할 수 밖에 없었던 일화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시그널'이 방송되고 한창 촬영을 진행할 때였어요. 그땐 뭐 드라마 반응이 이렇게 뜨거워질지도 몰랐던 때였는데 김원석 PD에게 문자가 하나왔어요"라며 "정확하게는 '시그널'에 창여하는 모든 배우, 스타프들에게 온 메세지였어요"라고 말했다. 문자메세지에는 '딸아, 내 소중한 딸아. 내가 요즘 TV드라마를 보면서 네가 떠올라 운다'는 내용이었다. 시그널에서 인용됐던 사건의 실제 피해자 가족이 보낸 문자였다. 조진웅은 "김원석 PD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은 피해자의 친척이었는데 피해자 부모님이 시그널을 보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물어물어 김원석 PD에게 전달했더라구요"라고 말했다. 또 그 친척분은 '당신들이 우리의 가슴 아픈 사연을 하나의 소재거기로 사용한게 아니라 고마웠다. 진심이 가슴 깊이 와 닿았고 그래서 응원하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진웅은 "문자를 김원석PD가 현장에서 읽어줬는데 일순간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어요. 배우들은 물론이고 카메라, 조명, 분장, 미술 등 이건 뭐 막내고 선배고 가릴것 없이 모두가 부둥켜 안고 울었다"고 말하며 죽을만큼 연기에 집중할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이슈

중부지방·전남·제주 비 조금…포근한 날씨 이어져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일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경기 서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겠으며, 전남 남해안과 제주에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겠다. 중부지방에도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전남 남해안, 제주, 서해5도에서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북부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그 밖의 경상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강원 영서·충청·전북·대구·경북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림] (3∼9) <20, 30> ▲ 인천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4∼9) <20, 60> ▲ 수원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1∼9) <20, 60> ▲ 춘천 : [구름많음, 흐림] (-1∼7) <20, 40> ▲ 강릉 : [구름많음, 구름많음] (8∼12) <20, 20> ▲ 청주 : [구름많음, 흐림] (-1∼9) <20, 30> ▲ 대전 : [구름많음, 흐림] (1∼10) <20, 30> ▲ 세종 : [구름많음, 흐림] (-1∼9) <20, 30> ▲ 전주 : [구름많음, 흐림] (1∼11) <20, 30> ▲ 광주 : [구름많음, 흐림] (3∼11) <20, 3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1) <2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8∼14)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3∼13)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5∼11) <20, 2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9∼15) <60, 30>

국제 이슈

아이폰7, 3개월 만에 주문량 급감
(이슈타임)유은 기자=지난 9월 출시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의 주문량이 최근 줄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는 대만의 휴대전화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아이폰7의 주문이 판매 3개월 만에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7의 수요는 중국과 다른 시장들에서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다. 매체는 아이폰7의 출시 초기 주문 쇄도는 새로운 제트 블랙 색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와 삼성 갤럭시 노트7 화재 사고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제 부품공급업체나 소비자들 모두 아이폰 7의 판매성과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특히, 아이폰7 보다는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8에 어떤 혁신적 기술이 적용될 것인지로 관심의 초점이 옮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IT업계에서는 2017년 애플이 휴대전화 출시 10년을 맞아 차세대 아이폰에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적용하고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 유리 케이스, 듀얼 렌즈 카메라, 무선 충전, 향상된 CPU 등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갖가지 루머도 나오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인해 부품 업체들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 7의 매출을 매우 보수적으로 잡기 시작했다"면서 "내년 상반기는 올해 하반기보다 판매량이 최소한 500만대 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사회 이슈

소설가 이문열, 촛불집회 비하 논란 "4500만 중에 3% 나왔다고 국민 뜻이냐"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소설가 이문열이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 축전에 비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문열은 지난 2일 조선일보에 게재한 칼럼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을 통해 이러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칼럼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몰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보수 측 논객들은 입을 꼭 다물고 있다며, 존립이 위협당하고 있으므로 거듭나지 않으면 보수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느냐"며 "그것도 1500단체가 불러내고 (중략) 초등학생 중학생에 유모차에 탄 아기며 들락날락한 사람까지 모두 헤아려 만든 주최 측 주장 인원수"라고 촛불집회를 비하했다. 특히 그는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 축전'에 비유하기도 했다. 아리랑 축전은 북한이 10만 명 이상을 동원해 일사불란하게 춤을 추며 북한의 혁명사를 소개하고, 지도세력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는 대형 퍼레이드다. 이문열은 "심하게는 그 촛불 시위의 정연한 질서와 일사불란한 통제 상태에서 '아리랑 축전'에서와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며 "특히 지난 주말 시위 마지막 순간의, 기계로 조작해도 어려울 만큼 정연한 촛불 끄기 장면과 그것을 시간 맞춰 잡은 화면에서는 으스스한 느낌마저 들었다고도 했다"고 표현했다. 한편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이문열의 이러한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센 분노를 쏟아내가 있다.

스포츠 이슈

'음주 교통사고' 강정호 "저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음주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공식 사과했다. 강정호는 매이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저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저는 오늘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고 사고를 낸 순간 당황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접하신 모든 분과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저를 아껴주셨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과 팀 동료들에게 누를 끼친 점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끝으로 그는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2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사고 직후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동승한 지인에게 떠넘기고 그대로 숙소 안으로 들어가버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승했던 친구 유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해 임의동행됐다. 하지만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유씨가 아니라 강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사회 이슈

'박근혜 대통령 퇴진' 6차 촛불집회 개최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 전인 오후 4시부터는 청와대를 에워싸는 경로로 사전행진이, 본 행사 이후 오후 7시부터는 2차 행진이 계획돼 있다. 종로, 을지로, 율곡로, 사직로 등 서울 도심 주요 도로를 아우르는 12개 경로다. 청와대와 시위대 간 거리는 더 좁혀졌다. 5차 집회에서 청와대 앞 200m 지점(신교동로터리)까지 집회와 행진이 허용됐지만, 이날은 청와대 경계지점에서 서쪽으로 약 100m 떨어진 효자치안센터까지 집화와 행진이 허용됐다. 경찰은 주최 측이 애초 신고한 행진 경로에 포함된 청와대 앞 분수대와 청와대 경계지점 간 거리가 100m에 못 미친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당 구간 행진을 금지 통고했지만, 법원은 주최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을 오후 5시 30분까지 허용했다. 청와대 동·남쪽으로도 시위대 진출 범위가 늘어나 청와대에서 동·남·서쪽 100여m까지 낮 시간대 집회·행진이 허용됐다. 다만 청와대 분수대 앞 행진은 금지됐다. 또한 박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조기대선'을 당론으로 채택, 탄핵 추진에 제동을 건 새누리당을 향한 촛불집회도 열린다. 퇴진행동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새누리당사 앞에서 여당을 비판하는 집회를 연다. 아울러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집이나 상점, 사무실에 있는 시민들은 1분간 소등하고, 운전자들은 1분간 경적을 울리는 방식으로 집회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팬클럽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20여 개 단체들은 오후 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맞불집회를 개최한다. 박사모는 "(그동안 집회를 해왔던) 서울역은 서울의 중심과 분리돼 있고 여의도는 텅 비어 있어 의미가 없다. 우리도 서울의 중심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총동원령'을 내렸다.  

정치·사회 이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공식 발의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공식 발의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과 무소속 등 국회의원 171명은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이 처리된 직후인 오전 4시10분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3당 원내대표 대표발의로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탄핵안은 제출 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보고된 뒤 그로부터 24∼72시간 내에 처리하게 돼있는 법 조항에 따라 본회의 일정이 전날 밤 차수변경 되면서 발의 시점도 자정 이후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안은 오는 8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9일 표결에 부쳐진다. 탄핵 정족수는 재적의 3분의 2인 200명으로, 이날 발의한 171명과 정세균 국회의장 등 172명에 더해 28명의 찬성표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새누리당 비주류계가 가결 여부에 대한 캐스팅보트를 쥘 전망이다. 이들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유는 '헌법위배'와 '법률위배'로 구분, 헌법위반 행위로는 최순실 씨 등 측근 인사들이 정책에 개입하고 국무회의에 영향력을 행사토록 했다는 점에서 대의민주주의의무를 위배했다고 적시했다. 또한 비선실세들이 인사에 개입토록 했다는 점에서 직업공무원제 위반, 사기업에 금품 출연을 강요하고 뇌물을 수수했다는 점에서 국민 재산권 보장·시장경제질서 및 헌법수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당에서 난색을 표한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 역시 헌법 10조인 '생명권 보장'을 위반한 것으로 적시했다. 탄핵안에는 "박 대통령은 최고결정권자로서 피해상황이나 구조 진행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직무유기에 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법률위배'에는 제3자 뇌물죄가 포함됐다. 우선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삼성그룹과 SK, 롯데 등의 360억원 출연을 뇌물로 판단했고, 롯데가 70억원을 추가 출연한 것에도 뇌물죄와 직권남용, 강요죄를 적용키로 했다. KD코퍼레이션으로부터 최씨가 현금과 명품 핸드백을 받았다는 의혹도 뇌물로 적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탄핵안에는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등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의원들을 제외한 의원 전원이 서명했다.  

국제 이슈

日 팩처럼 붙이는 메이크업 출시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일본에서 팩처럼 붙이는 메이크업이 속속이 출시 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1일 개발 중인 아주 얇은(박막) 필름 시트인 '메이크업 시트'를 발표했다. 전용 거울에 내장된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이용해 피부 표면의 기미와 주름, 피부의 투명도 등 5가지 항목을 측정한다. 2분 정도면 피부색이나 기미의 크기 등에 맞는 최대 사방 10㎝ 크기의 시트를 전용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다. 이 시트에 물을 묻혀 피부에 붙이면 된다. 시트 위에 다른 화장품을 겹쳐 바를 수도 있다. 다시 물을 묻히면 쉽게 떨어진다. 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EL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앞으로 화장품 업체 등 제휴업체를 찾아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 담당인 가와구치 사치코 과장은 "2020년께는 생활의 일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는 화장품'은 이미 시중에 나와 있다. 화학섬유 메이커인 데이진(帝人)은 작년 11월 일본 국내 첫 의류형 화장품인 '라피난(raffinan)'을 개발했다. 피부 표면을 약산성으로 유지해 주는 '사과산'을 섬유에 집어넣은 제품이다. 몸에 걸치면 수분 증발을 어렵게 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50번 정도 세탁해도 성분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게 메이커 측의 설명이다. 이 라피난을 활용한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운동복 및 아웃도어 의류 메이커인 디센트(DESCENT) 올 3월 '우루우트(UROUTE)'라는 브랜드로 티셔츠와 탱크톱을 발매했다.

사건·사고

30년전 잃어버린 거북이 산채로 발견
(이슈타임)이갑수 기자=30년전에 집 안에서 잃어버린 거북이가 산 채로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리우 데 자네이로에 사는 알메이다는 30년전 키우다 잃어버린 거북이 마누엘라를 최근 집 안 창고에서 산채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마누엘라는 알메이다 자녀들이 키우던 거북이로 거북이가 사라졌을 당시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졌지만 마누엘라를 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마누엘라가 현관문이 열려있는 사이 밖으로 탈출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찾는것을 포기했다. 30년 동안 잊고 지냈던 거북이를 다시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최근 레오넬씨가 세상을 떠나면서 가족들이 2층 창고를 정리한 덕분이었다. 창고는 네오넬씨가 생전 모아놓은 가전제품들을 쌓아놓고 수리하는 곳이었다. 마누엘라는 창고에서 발견한 오래된 전축 보관 상자 안에서 발견됐다. 레오넬씨 아들 레안드로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소 후 오래된 상자와 물건을 버리려고 집 밖에 내다 놨을 때 한 이웃주민이 상자 안에 거북이가 있다고 알려줘 마누엘라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어느덧 어른이 된 레오넬씨 자녀들은 "처음엔 거북이를 보고 너무 놀라 믿을 수가 없었다"며 "다시 마누엘라를 볼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지 수의사들은 "마누엘라가 거북목 남생이과에 속하는 '붉은다리거북'"이라며 "이 종류의 거북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견뎌내는 힘이 강하며 오랜 시간 먹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붉은다리거북은 야생에선 과일과 나뭇잎, 동물의 사체와 대변까지도 먹는다"며 "마누엘라가 창고 안 나무 바닥에 사는 흰개미들을 먹어 생존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제 이슈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인권운동가들 상대로 '사살' 위협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인권운동가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지난 1일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사범이 늘어나면 인권운동가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인권운동가들이 자신의 마약용의자 사살 명령을 비판하고 있는 것을 거론하며 "내가 멈추면 마약투약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수확기(마약단속 시기)가 됐을 때 더 많은 마약사범이 죽을 것"이라며 "나는 거기에 마약문제를 커지게 한 인권운동가들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의 필리핀지부는 성명을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이 유혈 마약소탕전에 반대하는 사람에 대한 증오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적인 레일라 데 리마 상원의원은 "대통령의 발언을 단순한 농담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지킬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장이 커지자 대통령궁 공보실은 "대통령의 발언은 단지 국가 경영이 어렵다는 좌절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인권운동가 살해 위협은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한편 지난 6월 말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후 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5000명에 가까운 마약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의해 사살됐다. 이 때문에 서방국가와 인권단체 등은 두테르테 정부의 인권침해를 비판하며 마약용의자 즉결처형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정치·사회 이슈

野 3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 완성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야 3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이 공개됐다. 야 3당은 2일 공개한 탄핵 소추안에 "헌법 제65조 및 국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을 소추한다"고 명시했다. 헌법위배행위로는 최순실 등 측근 인사들에게 인사 및 정책을 개입하게끔 한 내용이 들어갔다. 문건유출, 최씨 등이 국무회의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명시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 부실대응과 관련해서도 헌법 10조 생명권 보장을 위반한 것으로 적시됐다. 박 대통령이 최고결정권자로 피해상황이나 구조 진행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장·차관 등 최순실 비호세력 임명(김종덕, 김종, 윤전추 등) ▲문체부 공무원 면직 ▲장시호 등에 대한 부당 지원 ▲사기업에 금품 출연을 강요하여 뇌물수수 ▲사기업 임원 인사 관여 ▲세계일보 사장 교체 등 언론기관 탄압 등이 헌법위배행위로 포함했다. 뇌물죄의 경우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에서삼성·SK·롯데가 출연한 360억원을 뇌물로 판단했다. 롯데가 70억원을 추가 출연한 데 대해서도 뇌물죄와 직권남용, 강요죄를 적용했다. 최순실이 받은 금품(현금 4000만원+명품가방 1162만원)까지 고려해 총 뇌물액수를 430억5162만원으로 적시하기도 했다. 야 3당은 탄핵 소추안 발의 서명작업을 마치고 이날 오후 10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개의하면 탄핵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8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9일 본회의에서 표결하기로 야권은 의견을 모았다. 탄핵 소추안 작성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 소추안에서 세월호 부분을 제외해달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이라면 당연히 세월호 문제가 탄핵사유로 되어야 한다고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말씀을 주시면 당연히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이슈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도 조사 방침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특검 수사를 담당하게 된 박영수 특별검사가 대통령의 각종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 입장을 밝혔다. 박 특검은 2일 기자들과 만나 "문건 유출과 세월호 7시간 부분도 같이 들여다볼 것"이라며 "7시간 문제가 소위 청와대 기강과 관련된 문제라면 (수사) 대상이 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받은 약물 처방을 둘러싼 의혹으로 대통령 보호라는 관점에서 문제가 불거진 만큼 대통령 경호실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박 대통령에게 주사된 약물이) 주치의 허가 없이 반입된 약물이라면 국가 안보를 따지는 경호실(대응)이 말이 되느냐. 반드시 문제로 삼아야 한다"며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알려진 대로 대통령이 아무 주사나 맞았다면 엄청난 문제"라며 "이는 경호실에서 대통령 보호를 못한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일국의 대통령에게 절차 없이 주사를 놓는 일을 상상할 수 있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특검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전망이다. 아울러 그는 박 대통령의 사이비 종교 의혹 등 국민이 궁금해하고 범죄 사실과 연관된 부분은 모두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예 이슈

'콕찍어' 들러주세요… '트로트 여신' 가수 검지 광고계 접수
(이슈타임)강보선 기자=트로트 가수 검지(전검지)의 CF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애드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검지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TV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앨범 '콕찍어'로 화제를 모으며 '트로트 여신'으로 알려진 가수 검지는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최근 한 전자제품 매장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검지는 화사한 핑크색 미니스커트와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해 깜찍한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한껏 포즈를 취하며 완벽한 비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 검지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면서 그녀만이 가진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CF 촬영 내내 즐겁고 신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광고 촬영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검지는 트로트 가수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그녀만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가 높은 광고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검지의 촬영 현장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예뻐도 정말 예쁘다~", “노래 너무 너무 좋다”, "역시 최고!", "검지 콕찍어 응원합니다", "대박!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검지와 함께한 이번 TV CF는 12월부터 공개되며, 검지는 자신의 곡 '콕찍어'를 "콕찍어 들러주세요"로 개사한 노래를 직접 부르며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트로트를 선보였다. "콕찍어 OO주세요"로 다채롭게 응용 가능한 문구가 인기를 끌고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과시했다. 한편,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검지는 지난 7월 SBS '스타킹'의 '전국 여신 대회'편에 출연해 트로트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빼어난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미모와 몸매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 '나는요'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다음 행보가 주목되고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경제 이슈

'촛불집회 폄훼 논란' 자라, 홈페이지서 '일본해' 표기된 지도 사용
(이슈타임)황태영 기자=최근 사장의 촛불집회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SPA 브랜드 자라(ZARA)가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본해'가 표기된 지도를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돼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자라 한국판 홈페이지의 매장 찾기 메뉴에서는 '일본해 우선 표기' 지도가 사용되고 있다. 해당 지도에서 동해는 '일본해(동해)'라고 표기돼있다. 이 마저도 지도를 축소하면 동해라는 표기는 사라지고 일본해만 단독 표기된다. 또한 독도 역시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있다. 리앙쿠르 암초는 과거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쿠르호가 동해에서 독도를 발견해 지은 이름이다. 일본식 표기인 '다케시마'와는 다르지만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독도'라고 표기돼야 옳다. 자라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구글 지도다. 이 지도에는 '2016 Google, SK telecom, ZENRIN'라는 문구가 기재돼있는데, 젠린(ZENRIN)은 일본의 지도 데이터 업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구글이 SK티맵으로부터 국내의 도로·건물·상가 등 세부 데이터를 가져가고 젠린으로부터 전체적인 지형 데이터를 가져다가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통 해외 기업이 구글맵을 사용할 때는 각 국가별 버전을 사용하는데, 구글맵 한국판에는 동해와 독도가 정상적으로 표기된다. 현재 구글은 논란이 이어지자 각 국가의 정서에 맞는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자라 코리아는 아무런 검토 없이 글로벌 버전을 썼고, 지도에는 동해와 독도가 표기되지 않고 있다. 반면 자라의 경쟁사 유니클로는 일본 업체임에도 한국판 홈페이지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사용해 논란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라가 한국인들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연예 이슈

'SNL 성추행 논란', B1A4뿐 아니라 블락비·인피니트도 피해자 신분 경찰 조사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최근 논란이 된 SNL의 출연진 성추행과 관련해 아이돌 그룹 B1A4뿐만 아니라 블락비와 인피니티도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블락비와 인피니트도 성추행 논란의 피해자로 지목돼 이번 주 중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만약 이들이 경찰 출석에 불응할 경우 경찰이 직접 찾아가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블락비는 멤버 지코가 MAMA 참석을 위해 홍콩에 가 있는 관계로, 조사 시일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달 26일 'SNL8'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동영상 속에서 B1A4 멤버들을 성추행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B1A4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거센 항의가 쏟아져 결국 그는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런데 이후 'SNL8' 크루들이 인피니트에게도 같은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블락비의 'SNL8' 출연분에서도 강유미가 블락비 멤버들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B1A4, 인피니트, 블락비의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SNL8' 크루들의 성추행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신고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성추행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직접 신고하지 않고, 처벌 의사가 없는 경우에도 수사기관에 신고가 접수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제 이슈

할인비용 가맹점에 떠넘긴 토니모리, 과징금 10억7000만원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행사 할인비용을 가맹점에게 떠넘기는 등 부당하게 영업해 온 화장품 제조업체 토니모리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판촉비 부담 조건, 영업지역 등 계약 조건을 일방적으로 가맹점에 불리하게 변경한 토니모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7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가맹본부는 2011년 이전까지 제품 할인판매에 따른 마진 축소분을 가맹점과 5:5(판매가격 기준)로 부담해왔지만 2011년부터 2014년 7월까지 가맹본부 부담분을 판매가격이 아닌 '공급가격의 50%'로 바꾸고 나머지를 가맹점에 떠넘겨 본부 부담을 줄였다. 2012∼2013년에는 이전에 없었던 '빅세일 10% 할인' 행사를 새로 만들고 할인비용 전부를 가맹점에 부담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토니모리 가맹본부가 계약 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탓에 가맹점 사업자들은 매년 수백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추가로 판촉비용을 부담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토니모리 가맹본부는 2014년 8월 이후 73개 가맹점과 계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가맹점 간 거리와 무관하게 영업지역을 도보 30m∼100m 내로 좁혀 설정하기도 했다. 일부 가맹점에 대해서는 백화점·쇼핑몰 등이 있는 특수상권이라는 이유로 영업지역 범위를 불명확하게 설정해 자의적으로 축소할 여지를 남겼다. 영업지역을 좁게 설정한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은 일부 가맹점에 대해서는 계약 갱신을 거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하는 등 '갑질'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토니모리는 주요 상권에 토니모리 세컨드 브랜드인 라비오뜨를 진입시키기 위해 기존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부당하게 축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혜정 공정위 가맹거래과장은 "이번 제재로 영업지역을 지나치게 협소하게 설정해 향후 인근 추가 출점을 용이하게 하려는 일부 가맹본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이슈

FIFA, 올해 최고 선수 11명 뽑는 'FIFA FIFPro 월드11 2016' 최종 후보 55명 공개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 베스트11을 뽑는 'FIFA FIFPro 월드11 2016'의 최종 후보 55명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FIFA FIFPro 월드11 2016'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포지션별로는 골키퍼 5명, 수비수 20명, 미드필더와 공격수가 각각 15명씩 선정됐다. 다만 아시아권 선수들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초 FIFA는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통합해 2010년부터 'FIFA 발롱도르'를 시상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손을 잡고 'FIFA FIFPro 월드11'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종 수상자는 2017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풋볼 어워드)'에서 발표된다.  ◆'FIFA FIFPro 월드11 2016' 후보(55명) ▲GK = 클라우디오 브라보(맨체스터시티),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DF =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필리프 람, 마츠 훔멜스(이상 바이에른 뮌헨), 호르디 알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제라르 피케(이상 바르셀로나), 서지 오리에, 티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 헥토르 벨레린(아스널),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다니 알베스(이상 유벤투스), 다니엘 카르바할, 마르셀루, 페페, 세르히오 라모스, 하파엘 바란(이상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루이스(첼시),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사비 알론소, 아르투로 비달(이상 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이반 라키티치(이상 바르셀로나), 케빈 더 브라위너, 다비드 시우바(이상 맨체스터시티), 에덴 아자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메주트 외칠(아스널), 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 ▲FW =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레알 마드리드), 파울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바르셀로나),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연예 이슈

배우 이주영, '여성혐오' 발언 논란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배우 이주영이 "'여배우'라는 용어는 '여성혐오'"라고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주영은 지난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가 맞습니다. 이 간단한 문장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공부를 더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렇다면 여우주연상도 여성혐오적인 상이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여우주연/남우주연은 수상의 대상이 분리돼 있는 거죠. 우리가 평소에 남자배우에게는 '남배우'라고 부르지 않는데 여자배우를 지칭할 때 '여배우'라고 씁니다. 그것은 인간의 디폴트가 남자라는 시선에서 비롯된 단어이므로 여혐인 겁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여성혐오는 여성에 대한 공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하는 것, 여성에 대한 부정과 폭력, 성적 대상화 모두가 여성혐오입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의 반박 댓글이 쏟아지자 이주영은 "이 시간부로 성차별주의자 멘션은 안 받아요. 일기장에 쓰세요. 오늘만 대체 몇 명을 차단한 건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여배우'는 '혐오' 가 아닌 '차별에 가까운 단어다.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여성혐오(Misogyny)는 여성에 대한 증오 또는 싫음을 의미한다. 이는 성차별(Sexism) 혹은 남성 우월적인 사고, 여성에 대한 폭력 등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모든 성차별이 여성혐오로 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여성혐오', '성차별' 대신 '정치적 올바름 사고방식'(Politically correct culture)이라고 칭한다. 이는 여성 혹은 사회적 소수의 문화, 권리, 감정을 존중하고,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문화를 뜻한다.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발언하신 것 보고 팬이 됐다", "지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혐오의 사전적 의미나 공부하고 와라", "디폴트라는 외래어를 쓰는 것 보니 너는 '한글혐오'다",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겠다는 거냐"며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사회 이슈

수면내시경중 환자 성추행한 男의사, 항소심서 감형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수면내시경을 하는 환자를 성추행한 50대 의사가 항소심서 형이 감형됐다. 2일 서울고법 형사11부(서태환 부장판사)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의사 양모(58)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의 정보공개 명령은 1심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들뿐 아니라 같은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은 다른 환자들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등 사회적 해악이 적지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양씨가 범행을 인정하며 항소심 재판 중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깊이 반성하는 점,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 1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 강남 한 병원의 내시경센터장으로 일하던 양씨는 2013년 10∼11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수면유도제를 맞고 잠든 여성 환자 3명의 신체 부위에 손가락을 넣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양씨는 권고사직으로 일하던 병원에서 물러나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1심은 "양씨가 의료인으로서 수면유도제를 투여받아 항거불능 상태에 이른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몹시 나쁘다"며 실형을 선택했다. 

국제 이슈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사임 결정…하이엔드 커피 사업 전념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스타벅스를 세계적인 커피전문점으로 키워낸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난다. 1일(현지시간) 윌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슐츠 CEO가 하이엔드 커피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하고 CEO직을 케빈 존슨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에게 이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슐츠는 회장직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외부에서 무성하게 예상한 것처럼 회사를 떠나거나 공직에 출마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회사에 대한 관여를 줄일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63세인 슐츠는 1982년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에 마케팅부장으로 입사한 뒤 수많은 혁신적 변화를 시도해, 34년만인 오늘날 스타벅스를 세계적 최대 커피체인으로 발돋움하게 한 주역이다.  그는 사주와의 불화로 퇴사한 뒤 자영 커피 판매점을 창업했고 스타벅스로부터 소매사업부를 인수해 스타벅스 체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모두 2만5000여 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다. WSJ은 슐츠가 CEO직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은 브랜드를 쇄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풀이했다.  스타벅스는 인텔리타와 같은 전문 로스팅 업체는 물론 던킨과 같은 대중적 체인 업체가 콜드 브루 커피와 같은 하이엔드 음료를 선보이면서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슐츠는 하이엔드 커피 사업에 역점을 두면 전자상거래가 확대되면서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이 줄어드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근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커피 판매점이라면 집에 머무는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2년 전 '시애틀 리저브 로스터리 앤드 테이스팅 룸'이라는 상호로 첫 하이엔드 커피 판매점을 개설하고 고객들이 사이폰 브루 기술로 즉석에서 만드는 고급 커피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하이엔드 커피 판매점을 20∼30개로 확대하는 한편 즉석 로스팅을 없애고 매장규모를 축소한 소형 하이엔드 커피 체인 판매점도 최대 1000개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슐츠 CEO는 이런 계획은 20년 전 스타벅스가 해외 점포 개설에 착수한 이후 최대 전략적 구상이라고 표현했다.  슐츠가 CEO직을 물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00년 미국 프로농구(NAB)팀인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포함한 다른 관심사에 전념한다는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가 회사 경영이 부진하던 2008년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바 있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슐츠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장 마감 직후에 전해지자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12%까지 급락했다. 

스포츠 이슈

'메이저리거' 강정호,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강정호가 음주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씨가 2일 오전 2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숙소인 삼성동 G호텔로 향하던 도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강씨는 그대로 숙소 안으로 들어가버렸고, 동승했던 친구 유모(29)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해 임의동행됐다. 하지만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유씨가 아니라 강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강씨를 불러 오전 5시 30분께부터 1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벌였다. 사고 당시 강정호는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수치를 기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씨는 음주 운전 혐의를 시인했으며, 삼성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숙소로 향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또한 동승자 유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은 친구라서 선의로 그렇게 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유씨가 사전에 강씨와 함께 미리 짜고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만약 여기서 강씨가 유씨에게 지시를 했거나 부탁을 하는 등의 정황이 확인될 경우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