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슈

국내 지도 데이터 구글 반출 허용 여부, 24일 오후 중 결정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우리 정부가 구글에 국내 지도의 정밀 데이터 반툴을 허용할지 여부가 24일 중 결정된다. '측량성과(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24일 오후 3시 경기 수원 원천동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방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자치부, 국가정보원 등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회의는 두 시간 정도로 예정돼 있어 이르면 오후 5시께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글은 지난 6월1일 국토지리정보원에 5000분의 1 비율의 초정밀지도 데이터 반출을 승인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미 2007년부터 10차례에 걸쳐 지도 반출을 요구했지만 공식 요청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정부가 안보 등을 이유로 구글에 지도데이터를 내주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도 데이터는 SKT가 보유한 것으로 국가안보 상 민감지역 정보가 삭제돼 있지만 구글이 해외에 제공하고 있는 위성 이미지 등과 결합할 경우 민감정보가 노출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반출 조건으로 주요 보안시설 삭제를 요청했지만 구글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아울러 구글이 국내에 서버를 두지 않고 있어 법인세를 회피하고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반면 구글은 한국 기업이 이미 제공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안보에 대한 위협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서버 문제 역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분산 저장해야 해 반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외교부와 산업부는 통상 마찰을 우려해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나머지 부처는 안보 등을 이유로 반대 또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도반출이 협의체 참여 부처의 만장일치로 결정되는 만큼 허용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예 이슈

배우 엄태웅 성폭행 피소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배우 엄태웅 성폭행 피소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고소인 A(35·여)씨는 사기 혐의로 법정구속된 인물로, 수감 사흘 만에 엄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와 충북에 있는 유흥주점 등 모두 7곳에서 3300여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했다. 이후 A씨는 여러 업주들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법원은 고소사건을 병합해 심리, 지난 달 12일 A씨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사건 전에도 A씨가 평택, 여주, 강원 원주, 충남 부여 등 전국 곳곳에서 비슷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씨는 업주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여 변제해야 할 금액 외에도 개인적인 채무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스스로 주장하는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지 무려 6개월이나 지난 후 수감 상황에서 엄씨를 고소한 것에 대한 신빙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 또한 "사기 범죄자라 하더라도 성폭행 사건에선 고소인 신분인 만큼 선입견을 품고 수사하진 않는다"면서도 "다만 실체적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무고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씨를 성폭행 했다는 남성이 엄태웅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남자연예인이 그 사람인지도 확인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라며 "엄태웅 씨가 아닐 수 있잖아요. 그 사람이(고소 여성이) 착각할 수 있죠"라고 말해 실제 성폭행 가해자가 엄태웅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고소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경찰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해명했다.

정치·사회 이슈

北, 동해상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북한이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했다. 2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SLBM은 지금까지 북한이 진행한 시험발사 중 가장 먼 거리인 500㎞를 비행해 북한이 수중사출 기술에 이어 비행기술까지 상당 수준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미 군 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 또한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것은 지난 7월 9일 이후 처음이며, 한미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작한 지 이틀만이다. 이에 따라 북한이 UFG 연습에 반발해 도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UFG연습 첫날인 22일 '핵 선제 타격'을 운운하며 위협한 바 있다. 합참은 "한미연합연습을 빌미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참은 "오늘 북한의 SLBM 시험발사는 한반도 안보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사회 이슈

'생후 50일 딸 학대' 父 격리조치후 집 찾아와 "아이패드 달라" 요구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생후 50일 된 딸을 학대해 허벅지뼈를 부러트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친부가 사건 발생이후 집을 아내와 딸이 있는 집을 찾아와 "아이패드를 달라"고 요구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 어머니 A(25)씨는 사건이 발생한 5월 1일 이후 충격을 받고 남편 B(25)씨에 대해 격리조치를 요청했다. 그러나 B씨는 격리조치에도 아내와 아이가 사는 집을 세 차례 찾는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B씨는 이후 짐을 챙겨 가겠다며 5월 19일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집 주인에게 문을 열어 달라며 찾아왔다. B씨를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문을 열어주지 않았지만, 이틀 뒤인 5월 21일과 6월 19일에도 B씨는 A씨를 찾아왔다. B씨는 "짐을 찾아가겠다"고 말했지만,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다. A씨가 짐을 챙겨 보내겠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집을 찾아와 평소 게임을 즐기던 '아이패드'를 내놓으라는 말만 반복했다. A씨는 처음에는 왜 저렇게 아이패드에 집착하는지 몰랐지만, 나중에 아이패드에 있는 대화 내용을 보고는 B씨가 아이패드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아이패드 속에는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과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한 원망이 담긴 대화가 담겨 있었다. A씨는 "처음에는 게임을 하려고 달라고 그러나 싶었는데 대화 내용을 보니 '그냥 아이가 싫다', '결혼생활을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더 행복하다' 등 자신에게 불리한 대화 내용이 담긴 증거를 가져가려는 것 같았다"며 "말도 못하는 딸이 크게 다친 것보다 불리한 증거가 담긴 아이패드가 우선이었다"고 하소연했다. B씨는 평소에도 원치 않는 결혼을 한 것에 대해 자주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변변한 직장이 없던 B씨는 온종일 집 안에서 게임을 하며 지냈다. 생활비는 시댁에서 보내주는 돈과 A씨가 결혼 전에 친정어머니와 운영하던 가게의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A씨는 "나중에서야 아이패드를 보게 됐는데 결혼을 해서 남편이 결혼 전 키우던 강아지가 죽을 때 함께 하지 못해 울면서 잠에서 깬다는 내용을 보고는 아이가 불쌍해 한참을 울었다"며 "남편에게는 이 결혼도 아이도 모두 원망의 대상이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B씨는 사건 발생 이후 병원에서는 "기저귀를 갈다가 아이가 다쳤다", "신생아 체조를 시키다 그랬다", 경찰에서는 "아이와 함께 잠들었는데 아이를 떨어뜨린 것 같다" 등 혐의를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피의자와 피해자 진술이 상반돼 기소 유지가 어렵다며 사건을 재수사하도록 지휘를 내렸다. A씨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혹시나 다시 남편이 찾아올까 봐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수사당국이 구속 수사를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스포츠 이슈

리우 올림픽서 서로 의지하며 결승선 통과한 女 5000m 선수들, '쿠베르탱 메달' 수상
(이슈타임)박상진 기자=2016 리우 올림픽 육상 경기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감동을 줬던 선수들이 '쿠베르탱 메달'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니키 햄블린(뉴질랜드)와 애비 디아고스티노(미국)에게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리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육상 5000m 예선 2조에서 햄블린은 2500m를 통과할 무렵 갑자기 넘어졌다. 이 때문에 뒤에서 달리던 다이고스티노까지 함께 넘어지고 말았다. 머리를 감싸쥐고 좌절하던 햄블린을 본 디아고스티노는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일어나서 같이 완주하자"며 격려했다. 두 사람은 다시 일어나 달렸지만 이번에는 디아고스티노가 다리를 절뚝이며 쓰러졌고, 이번엔 햄블린이 그를 일으켜 세웠고,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들은 비록 완주에는 성공했지만 예선 1, 2조 전체 32명 중 29, 30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쳐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올림픽 메달 대신 더욱 특별한 메달을 받게 됐다.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이름을 따 만든 '쿠베르탱 메달'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1964년 처음 제정된 후 단 17명만 '쿠베르탱 메달'이 수여될 만큼 기준이 매우 엄격하며, 운동 실력만으로는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때문에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권위있는 메달로 평가 받는다. IOC는 "휴머니티와 희생을 보여주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햄블린은 "디아고스티노가 정말 고마웠다. 진정한 의미의 올림픽 정신이 뭔지 보여줬다"면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두가 승리를 원하지만 나는 승리보다 더 가치 있는 경험을 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둘 모두 이런 메달을 받을 거란 생각도 못했다. 그저 트랙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쿠베르탱 메달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예 이슈

'음주 교통사고' 이창명, 정식 재판 회부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논란이 됐던 개그맨 이창명이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23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20일 밤 11시20분께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몰고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하고서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후 잠적했다가 21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지만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고, 이후 두 차례 더 경찰에 출석한 자리에섣ㅎ 계속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씨의 병원 진료기록부, 이씨가 사고를 낸 당일 식사를 한 식당의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씨가 술을 마신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4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동차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해온 혐의도 밝혀냈다. 경찰은 마신 술의 양과 체중 등으로 특정 시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추정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사고 당시 이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48%로 특정하고 5월 19일 사건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이씨를 다시 소환하고, 당시 술자리에 있던 지인과 의사 등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경찰과 같은 결론을 냈다. 다만 검찰은 사고 당시 이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측정되지 않았고, 음주량도 객관적으로 산출되기 어려운 것을 감안해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05% 이상 술에 취한 상태'로만 판단했다. 한편 음주 운전은 보통 약식기소를 통한 벌금형에 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정식으로 재판에 넘겼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생활·문화 이슈

'임혁필의 판타지쇼, 인사동 인사아트홀서 새출발…"점프·난타 나가있어~"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대학로 장기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온 '임혁필의 펀타지쇼'가 인사동 인사아트홀로 장소를 옮기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임혁필의 펀타지쇼'는 지난 2010년 4월 대학로의 아티스탄 홀을 시작으로 2011년 뮤디스홀, 2014년 합정 임혁필소극장에서 공연됐다. 하지만 더 넓은 공간으로 장소를 옮기며 점프, 난타와 같이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임혁필의 펀타지쇼'는 '세바스찬'으로 유명했던 개그맨 임혁필이 직접 연출한 공연으로, 국내 최초 옴니버스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극장에서 표현할 수 없어 아쉬웠던 부분들을 새로운 무대세트와 화려한 무대효과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술, 버블, 마임 등의 대중적인 소재를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구성으로 연출해 뮤지컬, 연극, 개그 공연 등 평범한 공연과는 차별화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하는 프로 마술사와, 풍선 아티스트, 비트박스, 레이져쇼, 샌드 애니메이션 등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며내는 펀타지쇼는 대사가 없는 넌버벌 형태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심지어 외국인까지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샌드 애니메이션은 서양화를 전공한 임혁필이 관객들 앞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연출가 임혁필은 "흔한 개그 공연보다는 다양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단순히 티켓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무대를 통해 꿈과 희망을 팔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픈런으로 진행되는 '임혁필의 펀타지쇼'는 매주 화·목·금 오후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일요일은 1시 30분, 4시 30분에 펼쳐진다.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옥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제 이슈

아이 주도 이유식 인기에 '대박이 유아식탁의자' 오리벨 코쿤 주목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최근 아기 앞에 음식을 놓은 후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도 아기 스스로 손가락이나 포크 등을 이용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식사인 '아이 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이 육아맘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에 아기에게 먹일 할당량을 끝까지 억지로 입에 집어 넣어 급식한 반면 아이 주도 이유식은 아기 스스로 음식의 맛과 색, 모양 등을 음미하며 섭취하도록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더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손 사용을 통해 손 근육 발달과 더불어 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식 방식을 반영하는 엄마들이 늘면서 유아식탁의자나 부스터 등 아이 주도 이유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중 올해 국내 론칭한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는 아이 주도 이유식 방식에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6개월 전후부터 6살(약 20kg)까지 사용 가능하다. 누에 고치(Cocoon)를 닮은 원형 구조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젊은 육아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초기 이유식 급여를 위한 미니 트레이와 토들러를 위한 발판 등 편리한 옵션도 갖췄다.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의 넓은 식판은 아기가 주도적으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중 식판으로 식사 후 주변을 정리하거나 세척할 때도 용이하다. 또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식사를 즐기게 되는 아이 주도 이유식의 경우 도중에 아기가 잠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이 제품에는 살짝 뒤로 젖혀 눕힐 수 있는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육아프로그램에 나와 스타가 된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를 사용하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노출 되면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아이 주도 방식의 이유식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엄마들에게 선호되면서 큰 테이블과 편리한 세척, 리클라이너 기능을 가진 오리벨 유아식탁의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서 대박이가 오리벨을 사용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면서 육아인들 사이에 아이 주도형 식탁의자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벨을 공식 수입 전개하는 ㈜스엔코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베이비베어에 참가해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와 쏘서투테이블을 국내 고객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치·사회 이슈

[정정보도]'인분 교수,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신청서 제출' 관련 정정보도문
<정정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7월 13일자 사회면에 "인분 교수,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신청서 제출"이라는 제목으로 "안양교도소에 수감되어있는 장씨가 확정판결 전까지 불구속 상태로 지내게 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장씨 측 변호인은 장씨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 등으로 심적으로 매우 괴로워하고 있으며 우울증 증세가 있다는 내용을 신청서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랜 기간 수감생활을 하여 분노조절 등 감정제어가 잘 안 되고 있어 심신미약 상태라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장씨는 가정상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구속집행정지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장씨는 확정판결 전까지 불구속 상태로 지내고자 구속집행정지신청을 한 것이 아니며, 신청이유에 있어서도 장씨가 우울증 증세나 분노조절 등 감정제어가 잘 안 되고 있다거나 심신 미약 상태라는 등의 이유로 구속집행정지신청을 한 것이 아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아울러 장씨의 변호인은 이 기사 보도와 관련하여 기자들에게 구속집행정지신청서와 관련해 어떤 내용도 답변한 적이 없으며, 본 보도 내용도 변호사에게 취재를 하여 기사를 작성한 것이 아니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정치·사회 이슈

15년만에 국내 돼지콜레라 환자 발생
(이슈타임)강보선 기자=15년만에 국내에서 돼지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가 확인에 나섰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관할 보건소에 접수됐다. 신고된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설사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격리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보건당국이 해당 환자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22일 콜레라균을 확인했다. 환자는 올해 출입국기록상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국내에서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가 국내로 최종 확인 될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콜레라가 발생한 사례가 된다. 환자의 가족들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를 섭취할 때 발생한다. 잠복기는 보통 2~3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러운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 탈수,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식품매개감염병 국내 유행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비상방역을 강화했다.

연예 이슈

화제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 시청률 8.3%로 출발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박보검과 김유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밤 10시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시청률 8.3%,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인 SBS 닥터스(17.8%), MBC 몬스터(8.9%)에 미린 꼴찌 기록이다. 하지만 시청률이 2~4%대에 머물던 전작 '뷰티풀 마인드'와 비교하면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구르미 그른 달빛'의 첫 화 시청률은 '뷰티풀 마인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3.2%보다 무려 5.1%나 높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닥터스'가 이제 종영을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닥터스'의 후속으로는 이준기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시대 예악을 사랑하는 엉뚱한 왕세자와 남장 여자 내시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박보검이 7개월 만에 선보인 복귀작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 출신 배우들은 차기작에서 잇따라 실패하는 징크스를 겪고 있어, 과연 박보검이 이러한 '응답의 저주'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 이슈

'뉴스쇼' 김연경 "양궁 특급지원, 많이 부럽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양궁선수들에 대한 특급 지원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연경은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저 나라(한국)는 왜 저러나'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 ID가 부족한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잘 안된 것 갔다"고 말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통역은 물론 팀닥터도 없이 경기를 치뤄야 했던 여자 배구 대표선수들의 당시 상황에 대해 김연경은 "경기 외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욕하지 마세요, 그게 한국 여자배구의 현실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열악한 배구 대표선수들의 상황이 공개됐다. 2년전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여자배구는 김치찌개로 회식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김연경은 "대한체육회에서 영양사를 데리고 와서 다행히 도시락이라도 있어 버틸 수 있었다. 도시락을 먹을 때 컵라면을 같이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김연경은 양궁 대표팀의 전 종목 석권이 있게 한 특급지원 소식에 "부럽다. 많이 부럽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와 겨룬 8강전 패배에 일부 선수에게 쏟아진 비난의 화살에 대해 김연경 선수는 "안 그래도 선수들이 많이 속상해했다"며 "어린 선수들이 속상해하니 내 마음도 안 좋았다. 나였으면 힘들었을 것 같은데 티도 많이 안내고 이겨내려고 잘 버텼다"고 후배들의 노력을 전했다. 한편 김연경 선수는 4년뒤 2020도쿄 올림픽에 대해 "가능하다면 뛰고 싶은데 4년뒤라 확실히 모르겠다"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꿈이나 마찬가지인 메달을 따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스포츠 이슈

박인비, 스테픈 커리 칭찬에 "그만한 업적 이룬 선수가 높이 평가해줘 기분 좋았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116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며 금의환향한 박인비가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의 칭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림픽을 마친 박인비는 23일 오전 많은 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미 아시아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인비는 이번 올림픽 금메달을 통해 세계 골프 역사상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는 불멸의 대기록을 세웠다. 박인비는 커리의 호평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커리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으나 종목과 실력은 전부터 알았다"면서 "올림픽 골프 관련 언급은 가족이 전해줘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만한 성취와 업적을 이룬 선수가 높이 평가하여 기분이 좋았다"고 감사해 하며 "칭송에 걸맞은 기량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매체 '골프 매거진'은 올림픽을 시청한 커리가 "박인비의 스트로크와 스윙은 내가 소망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그녀가 우승권인 대회는 항상 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커리는 NBA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MVP 수상자로, NBA 역대 최고의 3점 슈터이자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선수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정치·사회 이슈

스마트폰 화상채팅서 "음란행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해 돈 뜯어낸 일당 실형 선고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채팅 상대를 속여 음란 영상을 찍은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은 공갈·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는 등 일당 8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정씨 일당은 자신이 여성인 것처럼 가장해 스마트폰 화상채팅을 했다. 그는 채팅 상대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사진과 영상이라며 파일을 보냈는데, 거기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문자메시지, GPS 정보 등을 몰래 빼내 전송하는 악성 코드가 심겨져 있었다. 정씨 일당은 채팅 상대들에게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영상을 보여주며 자위행위를 요구했다. 상대방이 이들의 요구에 응하면 정씨 일당은 이를 그대로 녹화했고, 영상을 가족과 지은들에게 퍼트리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정씨 일당은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5알 사이 무려 24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총 5억6700만원을 뜯어냈다. 그럼에도 돈을 송금한 피해자들의 상당수는 자위행휘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질 것이 두려워 조사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국제 이슈

페이스북 인턴 연봉 1억원 넘어…숙식제공은 기본, 항공권까지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회사의 인턴이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 인턴 직원의 월급은 6400~7500달러(한화 720~840만원)이라고 보도했다. 연봉으로 계산했을 때 1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는 미국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인 3800달러(한화 426만원)보다 2배가량 더 높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은 타국에서 근무하러 온 인턴 직원을 위해 무료로 항공권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숙소와 식사도 제공하는 등 복지혜택을 갖추고 있다. 영화 영화, 공연 등 문화 혜택은 기본이다. 미국 실리콘벨리 내 다른 IT 기업들 역시 인턴들에게 높은 급여를 지급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두 기업의 인턴 급여는 7200달러로 페이스북과 비슷하다. 여기에 급여보다 더 높은 7500달러를 주거비로 지원한다. 트위터는 인턴에게 8000달러를 지급한다. 또 성과급으로 최대 6000달러를 지급한다. 인턴에게 가장 많은 액수의 급여를 지급하는 회사는 빅데이타 헤지펀드사 투시그마로 월 급여 1만400달러(한화 1200만원)를 지급한다. 여기에 각종 성과금이 최대 1만2000달러까지 붙는다. 미국 실리콘벨리 기업들이 인턴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는 이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쟁력있는 개발자를 구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이슈

'외도 논란' 우사인 볼트, 여자친구로부터 결별 통보 받아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브라질에서 여대생과 누워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던 우사인 볼트가 여자친구에게 결별통보를 받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볼트의 외도 사실이 발각된 후 그의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은 SNS를 통해 "이제 무언가를 해야 한다. 나는 모든 걸 잃었고, 다 끝났다"는 글을 올렸다. 자메이카의 유명 모델인 베넷과 지난 2년 간 비밀연애를 해오던 볼트는 올해 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볼트는 베넷을 '영부인'이라고 부르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베넷 또한 볼트를 '레전드'라고 칭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볼트의 누나 힐튼도 "볼트가 그간 케이시 베넷처럼 진지하게 만난 여자는 없었다. 볼트가 베넷에게 정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힐튼은 "볼트가 자메이카로 돌아오는대로 케이시 베넷에게 프로포즈할 계획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애정은 볼트의 외도로 무너지고 말았다. 볼트가 브라질 리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대생 제이디 두아르테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이다. 심지어 그날은 하필 볼트의 서른 번째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커지자 볼트는 당초 예정됐던 올림픽 폐막식 참석까지 포기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하지만 분노한 여자친구 베넷은 볼트와의 관계가 끝났음을 시사했다.

정치·사회 이슈

'처서'에도 폭염 이어져…충남·전라 비 찔끔
(이슈타임)강보선 기자=화요일인 23일은 음력 24 절기로 봤을때 더위가 가시고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임에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충남과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5도로 예상되는 등 전국이 27∼35도 분포를 보여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m로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확률> ▲ 서울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5) <20, 20> ▲ 인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3) <20, 20> ▲ 수원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4) <20, 20> ▲ 춘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22∼33) <20, 20> ▲ 강릉 :[구름많음, 구름많음] (22∼30) <20, 20> ▲ 청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4) <20, 20> ▲ 대전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5) <20, 20> ▲ 세종 :[구름많음, 구름많음] (22∼34) <20, 20> ▲ 전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24∼34) <10, 20> ▲ 광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25∼34) <10, 20> ▲ 대구 :[구름조금, 구름많음] (22∼33) <10, 20> ▲ 부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5∼31) <10, 20> ▲ 울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4∼30) <10, 20> ▲ 창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24∼34) <10, 20> ▲ 제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26∼32) <20, 20>

정치·사회 이슈

생후 50개월 딸 허벅지뼈 부러져…"평소 남편 학대 정황있어"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생후 50일된 딸의 허벅지뼈가 두동강으로 부러진 가운데 아내가 남편이 학대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지만 남편이 이를 강력히 부인해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1일 오전 10시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아내 A(25)씨의 집에 딸 B(당시 생후 50일)양의 울음소리가 집이 떠내려갈 듯 울렸다. 남편 C(25)씨에게 잠시 애를 맡겨두고 안방에서 잠들었던 A 씨는 딸의 울음소리에 놀라 거실에 있는 남편을 불렀다. A 씨가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이상하게 딸은 울음을 그치지 않아 자세히 살피니 아이의 다리가 이상한 각도로 꺾여 있었다. A 씨는 놀라 친정어머니에게 연락해 아이를 전주의 한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서는 다리가 골절된 것 같으니 전신마취 후 통 깁스를 해야 한다고 했고, A 씨는 너무 어린아이를 전신마취하는 것이 걱정돼 서울대병원으로 아이를 이송했다. 진단 결과 아이의 오른쪽 허벅지 뼈는 완전히 두 동강이 나 있었다. 의료진은 "자연적으로 다친 것이 아니라 외부 충격에 의한 골절로 보인다"며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A 씨는 남편에게 "혹시 아이를 때리거나 떨어쳤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이를 부인했다. A 씨는 평소에도 남편이 아이를 학대했던 정황이 있다며 아동 학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A 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전에도 남편이 아이를 누르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소리친 적이 있었다"며 "그때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는 남편의 말을 믿었었는데 남편이 자꾸 진술을 번복하고 아이가 아파도 태연한 모습을 떠올리니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C 씨는 경찰에서 "소파에서 아이와 함께 자다가 아이를 떨어뜨린 것 같기도 하다"며 "정확하게 아이가 어떻게 다쳤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C 씨를 아동 학대 혐의로 조사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피의자와 피해자 진술이 상반돼 기소 유지가 어렵다며 사건을 재수사하도록 지휘를 내렸다. A 씨는 "아이와 단둘이 있었는데 아이가 다친 것도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 되고 여태껏 병원과 경찰에서 진술이 계속 바뀐 것도 의심스럽다"며 "의사 등 전문가들은 모두 자연적인 부상이 아니라는 소견을 내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너무 달라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검찰의 판단이 있어 재수사 지휘가 내려왔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추가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A 씨와 아이는 현재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고, 아이는 통원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행사·전시

반려동물을 향한 쏟아지는 관심 속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 10월 개최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 5000만명중 1000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도 반려동물 사업 지원에 나섰다. 동물을 의미하는 펫(Pet)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밀리(Family)가 합쳐진 신조어 ‘펫팸족’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가파른 증가 양상은 고령화 시대 도래에 따른 핵가족화를 비롯해 1인 가구와 노년 인구의 증가, 정서적인 결핍 등에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반려자’란 배우자로 통칭되고 있으며 사전적 의미로는 ‘짝이 되는 이’로서 늘 곁에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이를 지칭한다. 이에 이전에 장난감을 연상시키던 애완동물이라는 명칭은 근래 반려동물로 변모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 보유 가구의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최근 정부는 개나 고양이를 비롯해 햄스터 등 반려동물의 생산에서 유통,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제도화해 반려동물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공표하고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주재로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증회에서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사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강아지 공장'과 같이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발정유도제를 이용해 개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새끼를 임신하게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생산업 기준을 정비해 허가제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수의사법을 개정해 내년 안으로 수의사 조합원으로 이뤄진 협동조합 형태의 동물병원 설립을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펫용품·사료는 유망 중소기업의 신제품 R&D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개발부터 수출까지 지원을 연계한다. 이처럼 정부의 반려동물 신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가능성을 품고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료, 간식과 같은 사업 뿐만 아리나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펫팸족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동북아의 국제 비즈니스 허브도시로 떠오른 송도에서 최초로 국제적인 반려동물 행사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이 10월 1일(토) 부터 3일(월)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펫케어 국제 웰빙페어’와 ‘국제 도그쇼’를 주 테마로 구성된다. 1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컨베시아 전시설을 활용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인천시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다. 주관사로는 지난 5월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한 ㈜펫케어가 맡는다. 펫케어는 펫케어페스티벌 외 펫쯩(반려동물 인식표), 그랜파피 캐릭터 사업 등 반려동물 전분야에 걸쳐 펫케어토털서비스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펫케어와 한국애견협회는 국제 도그쇼를 비롯해 웰빙페어(그랜파피의 식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테스트, 이벤트, 강의, 시연행사로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http://bit.ly/2bp5imv)를 통해서 가능하며 조기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미리 예매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반려동물과 관련한 최신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참여 기업에게는 해외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치·사회 이슈

이화여대 학생들, 최 총장 제안한 대면대화 거절 "총장 못 믿겠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대학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최경희 총장의 대면대화 제안을 거절했다. 24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화여대 학생들은 22일 오전 '총장님의 첫 편지에 대한 이화인들의 답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총장님의 진정성 있는 서면대화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총장은 전날 학생과 교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화인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총장과의 열린 대화'를 정례화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최 총장의 제안에 대해 "수차례 반복된 불통 행정으로 대화를 요청한 학생들이 마주한 것은 1600명의 경찰병력이었다"며 "총장을 더이상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지난 21일 오후 4시쯤 교무위원들이 본관을 방문해 폭력 진압 당시의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칭찬할 때 떠나라', '서면대화를 주장하는 너희가 불통'이라는 비난을 했다"며 "이로 인해 총장에 대한 신뢰가 더욱 추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이화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한다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하고, 사퇴로써 책임지는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을 보여달라. 총장님의 사퇴는 끝이 아닌 이화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국제 이슈

우유 단백질로 만든 '먹을 수 있는 포장 필름' 개발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먹을 수 있는 포장 필름이 개발돼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국 농무부(USDA) 동부지역연구센터 연구진은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을 이용해 환경에서 잘 분해되고 먹을 수 도 있는 식품포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에 레몬과 라임 껍질 등에 들어있는 성분인 펙틴을 섞어 투명한 필름을 만들었다. 과일이 끈적끈적한 잼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성분이 바로 펙틴이다. 이 필름은 겉보기에는 먹고 남은 음식을 싸둘 때 쓰는 랩처럼 보이지만, 잘 늘어나지는 않는다. 기존 봉지나 식품 포장재로 쓰는 폴리에틸렌(LDPE)보다 산소를 막는 성질이 500배 더 강하다. 산소는 음식을 부패시키는 요인이고, 기름이 많은 음식에서는 산패를 일으키기도 한다. 녹말로 만들어 자연에서 분해되는 포장지는 이미 상용화된 바 있다. 하지만 구멍이 많아 산소를 잘 투과시켜 음식물 포장재로는 적합하지 않다. 연구진은 미국 텍사스에 이 필름을 제조할 수 있는 회사를 차렸다. 3년 안에 제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리는 252회 미국화학회(ACS)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ACS는 과학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학회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안전하다고 믿었던 프레온(perfluorinated substances·기존 식품포장재를 만드는데 썼던 물질) 코팅이 금지되는 상황이니 카제인과 펙틴으로 만든 포장재나 코팅재가 쓸모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카제인은 식용으로 쓸 수 있는 우유에서 분리한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상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식품인 우유로 포장재나 코팅재를 만든다는 것이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우려도 표시했다. 

스포츠 이슈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박인비는 나의 우상"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픈 커리가 '골프 여제' 박인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 출전한 박인비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인비는 1900년 파리 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다시 등장한 여성 골프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인비는 이로써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까지 모두 이뤄낸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는 불멸의 대기록을 이룩했다. 이날 경기 직후 글로벌 골프 매체 GOLF.com은 박인비의 우승 소식을 중점적으로 전하는 한편 스테픈 커리가 박인비에 대해 한 말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리는 이전 인터뷰에서 박인비의 골프 치는 모습을 따라하며 "(박)인비는 나의 우상이다(Inbee, that's my girl)"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박인비의 경기를 챙겨보려고 노력한다. 박인비의 (스윙)템포는 내가 원하는 것이다. 내가 그의 스트로크를 가질 수만 있다면..."이라며 박인비의 팬임을 드러냈다. 또한 매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커리도 박인비의 퍼터를 원하고 있다"면서 박인비를 치켜세웠다. 한편 커리는 NBA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선정된 인물로, 농구뿐만 아니라 골프에도 매우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정치·사회 이슈

韓美 대규모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시작
(이슈타임)이갑수 기자=한미 양국 군이 연례적인 대규모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작했다. 22일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연례적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실시한다"며 "UFG 연습은 한미동맹의 대비태세 향상, 역내 방어 및 한반도 안정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합사는 오전 9시 40분께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군정위)를 통해 판문점에서 북한군에 UFG 연습 일정과 이번 훈련이 비도발적 성격이라는 점을 통보했다. 이번 UFG 연습에 참가하는 미군 병력은 미 본토와 태평양사령부 소속 해외 증원병력 약 2500명을 포함해 모두 2만5000여명이다. 한국군은 예년 수준인 5만여명이 연습에 참가한다. 또한 이번 UFG 연습에는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필리핀, 영국, 뉴질랜드 등 유엔군사령부에 전력을 제공하는 9개국도 참가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를 구성하는 스위스와 스웨덴은 이번 훈련이 정전협정을 준수하는지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UFG에는 한미 양국이 지난 해 6월 서명한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 이 작전에는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시설·기지를 선제타격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UFG 연습이 '핵전쟁 도발 행위'라며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영토와 영해, 영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 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 없이 우리 식의 핵선제 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 타격연합부대들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 공격 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항시적 결전 태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미 양국 군은 이번 훈련이 어디까지나 정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의 연습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있다고 일축했다.

정치·사회 이슈

'추다르크' 추미애 의원 "민주종가 맏며느리가 당 통합 이룰 기회 달라"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의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후보들은 혼신을 다해 정견을 발표했다. 많은 당원들이 모이면서 현장의 열기는 전당대회를 방불케 했다.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선 추미애 후보는 "전당대회가 시작되면서부터 저를 흔들어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이래도 민주당, 저래도 민주당'이다"라면서 저를 아무리 흔들어도 추미애는 한결같은 민주당이었고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할 민주종가 맏며느리다"라고 말해 지지자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추다르크'로,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돼지엄마'가 돼서 돼지저금통을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 지지 세력의 분열을 막기 위해 삼보일배를 할 때는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하겠다' 하시면서 눈물을 글썽이셨다"며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마지막 유언으로 남기신 '꼭 통합하라'는 말씀을 민주종가 맏며느리 저 추미애가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켜낼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열변을 토해냈다. 또한 추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동안 경기도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두워지고 있다"며 "국민 지키기에 아무 관심이 없으면서 우병우 지키기에만 날밤을 지새우는 대통령을 보면서 박근혜 정권의 반칙과 특권에 맞서 국민을 지키고 1300만 경기도의 경제를 살려내고 서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한 당 인사 운영을 통해서 당 중심의 선거를 치르고, 경선 전 과정을 중앙선관위에 위탁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정권교체의 길로 안내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지자들께서 '더 이상 분열을 멈추고 반드시 통합을 해달라.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된다. 강단 있게 해달라. 반드시 승리해달라'고 했다"면서 "저 추미애가 여기 계신 김상곤, 이종걸 후보자님의 손을 잡고 절박한 국민의 요구, 당원동지의 요구를 가슴에 품고 반드시 대선 승리를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열린 서울·인천 대의원대회에서 네거티브 공세로 당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김상곤 후보는 연이은 네거티브 공세를 펼쳐 경기도 당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김상곤 후보는 "경기도는 저의 정치적 고향으로 지금의 김상곤을 경기도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셨다"며 "지금 제 가슴에는 의원배지 대신 노란 세월호 리본이 단정하게 달려있다. 이것은 민생을 살리고 정권교체를 하라는 경기도 모든 도민들의 염원이고 명령으로 평당원이 당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연단에 선 이종걸 후보는 "김상곤 후보께서 저를 물귀신이라고 하지만 아니다. 우리당의 대선후보를 강하게 만들 사람은 특정계파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을 지켜온 비주류 독립후보, 통합후보, 연대후보 이종걸 뿐이다"며 "우리당을 단합시키고 전통적인 지지층을 통합해서 야권을 하나로 묶어 정권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강변했다. 이날 열린 경기도당 대의원대회를 끝으로 지난 9일 제주·경남에서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정기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최고의원 후보 합동연설회는 막을 내렸다. 재외국민대의원을 제외한 전국대의원들의 현장투표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